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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마라톤시대 트랙장거리가 중요하다

게시일 : 2004-10-21 | 조회수 : 12,962

* 스피드 마라톤시대 트랙장거리가 중요하다

여러 차례 이야기한 대로 최근의 마라톤은 스피드가 중요한 화두다.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이젠 2시간5~6분대의 우승이 당연한 결과로 받아 들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 나라는 어떤가?
아직도 이런 세계의 흐름을 쫓아 가지 못하고 여전히 스피드가 바탕이 되지 않은 마라톤 출전이 반복되고 있다. 2000년 이후 이봉주와 지영준을 제외하곤 2시간10분의 벽을 허물지 못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젊은 선수들을 이대로 놓아 두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삼성전자 육상단의 트랙팀 육성이다.
2003년 말부터 본격적인 트랙팀을 운영하며 올 한해 기쁨도 있었고 좌절도 있었지만 당초 계획을 상회 달성한 것은 큰 성과다.

그럼 왜 5000m, 10000m인가?

육상 전문가들은 이 들 종목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겠지만 일반인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설명토록 하겠다. 42.195km의 마라톤 코스를 5km로 나누어 보면 선수들은 8번의 5km 구간과 2.195km를 더 달리게 된다. 몇 년 전에만 해도 마라톤의 보통의 5km 페이스는 15분에서 15분15초 였었다.

하지만 하누치가 2시간5분대를 터갓이 2시간4분대를 달리고 있는 현재의 초고속 마라톤에서는 5km 페이스가 14분30초에서 14분50초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즉, 매 5km를 14분 중반 대의 기록으로 8번을 달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선수들의 5000m 기록은 대부분 12분대에서 13분대 중반이다. 이 정도의 스피드가 있어야만 14분 중반대의 마라톤 페이스를 따라갈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국제마라톤 경기에서 국내선수들이 자주 경기 초반부터 선두권에서 이탈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는 5000m 베스트 기록이 14분20~40초 대인 국내선수들에겐 15분00초 이내의 페이스는 따라가기가 버겁기 때문이다. 물론 베스트를 다한다면 10km (5km 2번) 까지는 따라갈 수 있겠지만 그 이후는 오버 페이스로 골인도 힘들어 진다. 마라톤 중계방송에서 매 5km split time을 보여 주고 해설자가 이를 강조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관련사진
우리는 국제마라톤 경기에서 국내선수들이 자주 경기 초반부터 선두권에서 이탈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는 5000m 베스트 기록이 14분20~40초 대인 국내선수들에겐 15분00초 이내의 페이스는 따라가기가 버겁기 때문이다. 물론 베스트를 다한다면 10km (5km 2번) 까지는 따라갈 수 있겠지만 그 이후는 오버 페이스로 골인도 힘들어 진다. 마라톤 중계방송에서 매 5km split time을 보여 주고 해설자가 이를 강조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 2.2004년 국내 트랙경기결과 분석

청주전국체전을 끝으로 2004시즌 국내트랙경기는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1년간의 결과를 되짚어 보며 한국 마라톤의 미래를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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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1) 남자 장거리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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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삼성전자의 트랙팀 육성의 결과로 2004 시즌 국내 남자트랙 경기는 최근 몇 년과 비교하여 괄목할 만한 성장이 있었던 한 해였다.
<br>첫 시합이었던 4월의 실업육상경기선수권과 종별경기선수권에서 컨디션 조절을 마친 삼성전자의 트랙팀 선수들은 5월 일본의 골든게임과 6월의 디스턴스 챌린지 대회 5000m에서 본인기록을 20여 초 이상 앞당기며 호기록을 작성했다. 이두행선수가 현역선수로는 지영준(코오롱)에 이어 두 번째로 13분대에 진입했으며 허장규와 신영근선수도 14분 초반의 기록을 내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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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2004 男5000m 국내기록 10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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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한국기록 : 13분50초35, 백승도(現 삼성전자 코치,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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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1위 : 13분58초32, 이두행(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2차대회
<br>2위 : 14분00초56, 허장규(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2차대회
<br>3위 : 14분03초86, 신영근(삼성전자) - 일본 골든게임
<br>4위 : 14분05초16, 이두행(삼성전자) - 일본 골든게임
<br>5위 : 14분08초63, 허장규(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3차대회
<br>6위 : 14분09초35, 신영근(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2차대회
<br>7위 : 14분10초70, 박주영(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3차대회
<br>8위 : 14분12초81, 박영민(한체대2)  - 청주전국체전
<br>9위 : 14분13초85, 장신권(건국대3)  - 청주전국체전
<br>9위 : 14분13초85, 지영준(코오롱)   - 청주전국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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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올 시즌 기록랭킹 10위 이내에 삼성전자 선수들이 무려 7차례나 이름을 올렸으며 기록 또한 한국 역대 5000m 상위권에 해당하는 결과였다. 이런 삼성 트랙팀의 성과가 자극이 되었는지 대학의 박영민, 장신권 선수 등도 좋은 기록을 내 한국 남자 장거리의 미래가 밝음을 보여 주기도 했다. 2003년 5000m 국내랭킹 1위의 기록이 14분10초50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의 기록들이 얼마나 좋은 결과인지 알 수 있다. 관련사진
청주전국체전을 끝으로 2004시즌 국내트랙경기는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1년간의 결과를 되짚어 보며 한국 마라톤의 미래를 예상해 본다.

(1) 남자 장거리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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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트랙팀 육성의 결과로 2004 시즌 국내 남자트랙 경기는 최근 몇 년과 비교하여 괄목할 만한 성장이 있었던 한 해였다.
첫 시합이었던 4월의 실업육상경기선수권과 종별경기선수권에서 컨디션 조절을 마친 삼성전자의 트랙팀 선수들은 5월 일본의 골든게임과 6월의 디스턴스 챌린지 대회 5000m에서 본인기록을 20여 초 이상 앞당기며 호기록을 작성했다. 이두행선수가 현역선수로는 지영준(코오롱)에 이어 두 번째로 13분대에 진입했으며 허장규와 신영근선수도 14분 초반의 기록을 내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2004 男5000m 국내기록 10걸]

* 한국기록 : 13분50초35, 백승도(現 삼성전자 코치,1987년)

1위 : 13분58초32, 이두행(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2차대회
2위 : 14분00초56, 허장규(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2차대회
3위 : 14분03초86, 신영근(삼성전자) - 일본 골든게임
4위 : 14분05초16, 이두행(삼성전자) - 일본 골든게임
5위 : 14분08초63, 허장규(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3차대회
6위 : 14분09초35, 신영근(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2차대회
7위 : 14분10초70, 박주영(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3차대회
8위 : 14분12초81, 박영민(한체대2) - 청주전국체전
9위 : 14분13초85, 장신권(건국대3) - 청주전국체전
9위 : 14분13초85, 지영준(코오롱) - 청주전국체전

올 시즌 기록랭킹 10위 이내에 삼성전자 선수들이 무려 7차례나 이름을 올렸으며 기록 또한 한국 역대 5000m 상위권에 해당하는 결과였다. 이런 삼성 트랙팀의 성과가 자극이 되었는지 대학의 박영민, 장신권 선수 등도 좋은 기록을 내 한국 남자 장거리의 미래가 밝음을 보여 주기도 했다. 2003년 5000m 국내랭킹 1위의 기록이 14분10초50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의 기록들이 얼마나 좋은 결과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 그것은 이런 기록들이 대부분 일본 경기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br>이는 우수한 일본 선수들과 경쟁을 하며 얻어진 결과이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경기에선 선수들이 기록보다는 순위 경쟁에 치우치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br>올해 마지막 트랙 경기였던 청주전국체전에서도 마지막 1바퀴를 50초 대에 달릴 정도로 힘이 남아 있던 1위 선수가 끝까지 순위에만 신경을 쓰며 초,중반 페이스를 이끌지 않았던 점은 국내 선수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다.  
<br>10000m 종목에서도 삼성전자 선수들은 기록 10걸 내에 6명이 올라 5000m와 같이 좋은 결과를 냈다. 특히 이두행선수가 기록한 29분07초12의 기록은 2000년 이후 국내 최고기록으로 이두행선수는 5000m와 10000m 모두에서 올 시즌 국내 최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br>
<br>이두행선수는 1500m 중거리 선수에서 장거리로 종목을 전환한지 불과 채 2년도 안된 상태여서 향후 장거리 종목에 대한 적응이 성공적으로 실시된다면 마라톤 선수로의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연 한해였다. 물론 그 외에도 허장규,신영근,박주영,박영민,장신권 등도 올 한해 자신감을 얻은 해였다. 
<br>
<br>[2004 男10000m 국내기록 10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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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한국기록 : 28분30초54, 김종윤(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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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1위 : 29분07초12, 이두행(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1차대회
<br>2위 : 29분24초33, 신영근(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1차대회
<br>3위 : 29분49초95, 박주영(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1차대회
<br>4위 : 29분52초95, 지영준(코오롱)    - 청주전국체전
<br>5위 : 29분55초41, 장신권(건국대학)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4차대회
<br>6위 : 29분57초78, 허장규(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1차대회
<br>7위 : 30분00초50, 이두행(삼성전자)  - 청주전국체전
<br>8위 : 30분02초36, 이홍국(부천시청)  - 한국 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br>9위 : 30분10초16, 제인모(구미시청)  - 청주전국체전
<br>10위 : 30분13초32, 이두행(삼성전자) - 한국 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관련사진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 그것은 이런 기록들이 대부분 일본 경기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이는 우수한 일본 선수들과 경쟁을 하며 얻어진 결과이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경기에선 선수들이 기록보다는 순위 경쟁에 치우치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올해 마지막 트랙 경기였던 청주전국체전에서도 마지막 1바퀴를 50초 대에 달릴 정도로 힘이 남아 있던 1위 선수가 끝까지 순위에만 신경을 쓰며 초,중반 페이스를 이끌지 않았던 점은 국내 선수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다.
10000m 종목에서도 삼성전자 선수들은 기록 10걸 내에 6명이 올라 5000m와 같이 좋은 결과를 냈다. 특히 이두행선수가 기록한 29분07초12의 기록은 2000년 이후 국내 최고기록으로 이두행선수는 5000m와 10000m 모두에서 올 시즌 국내 최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두행선수는 1500m 중거리 선수에서 장거리로 종목을 전환한지 불과 채 2년도 안된 상태여서 향후 장거리 종목에 대한 적응이 성공적으로 실시된다면 마라톤 선수로의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연 한해였다. 물론 그 외에도 허장규,신영근,박주영,박영민,장신권 등도 올 한해 자신감을 얻은 해였다.

[2004 男10000m 국내기록 10걸]

* 한국기록 : 28분30초54, 김종윤(1986년)

1위 : 29분07초12, 이두행(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1차대회
2위 : 29분24초33, 신영근(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1차대회
3위 : 29분49초95, 박주영(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1차대회
4위 : 29분52초95, 지영준(코오롱) - 청주전국체전
5위 : 29분55초41, 장신권(건국대학)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4차대회
6위 : 29분57초78, 허장규(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1차대회
7위 : 30분00초50, 이두행(삼성전자) - 청주전국체전
8위 : 30분02초36, 이홍국(부천시청) - 한국 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9위 : 30분10초16, 제인모(구미시청) - 청주전국체전
10위 : 30분13초32, 이두행(삼성전자) - 한국 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2) 여자 장거리 트랙
<br>===================== 관련사진
(2) 여자 장거리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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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는 서울체고의 노유연선수가 하반기는 이은정(충남도청)과 노장선수들의 투혼이 빛난 한 해였다. 초 고교급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노유연선수는 6월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에서 실업선수들을 능가하는 16분20초48이라는 기록을 세워 주목을 받았으며 10월 전국체전에서는 이은정선수가 7년만에 권은주(삼성전자)가 가지고 있던 종전 한국기록(16분07초52)을 약 13초 단축하며 한국 5000m 사상 최초로 15분대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관련사진
상반기는 서울체고의 노유연선수가 하반기는 이은정(충남도청)과 노장선수들의 투혼이 빛난 한 해였다. 초 고교급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노유연선수는 6월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에서 실업선수들을 능가하는 16분20초48이라는 기록을 세워 주목을 받았으며 10월 전국체전에서는 이은정선수가 7년만에 권은주(삼성전자)가 가지고 있던 종전 한국기록(16분07초52)을 약 13초 단축하며 한국 5000m 사상 최초로 15분대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 기록은 남자와는 달리 국내 레이스에서 이은정, 강순덕(전남체육회), 오미자(익산시청) 등이 함께 빠른 페이스로 번갈아 레이스를 이끈 결과였다. 이은정선수는 이두행선수와 마찬가지로 1500m 중거리 선수 출신으로 이미 마라톤을 2시간26분17초에 달릴 정도로 스피가 좋은 선수로 평가돼 이번 5000m 한국기록경신은 당연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올 시즌 아테네올림픽 마라톤 경기 출전관계로 상대적으로 트랙경기에 소홀했던 10000m 한국기록 보유자 정윤희(SH공사)와 최경희(경기도청) 등이 본격적으로 트랙 경기에 매진한다면 앞으로 국내에서도 15분대 선수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육상단 선수들은 오정희선수가 두 차례 본인기록을 경신했고 김희연선수도 오랜 부진에서 벗어나 톱 10에 이름을 올린 한해였다.
10000m 경기는 우수선수 들이 대부분 출전치 않아 올 시즌 국내 기록은 매우 부진했다.

[2004 女5000m 국내기록 10걸]

* 한국기록 : 15분54초44, 이은정(충남도청, 2004년)

1위 : 15분54초44, 이은정(충남도청) - 청주전국체전
2위 : 16분02초48, 강순덕(전남체육회) - 청주전국체전
3위 : 16분15초00, 오미자(익산시청) - 청주전국체전
4위 : 16분20초48, 노유연(서울체고)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3차대회
5위 : 16분27초18, 오정희(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5차대회
6위 : 16분30초92, 오정희(삼성전자) - 일본 골든게임
7위 : 16분37초38, 노유연(서울체고) - 한국 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8위 : 16분38초61, 오정희(삼성전자) -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3차대회
9위 : 16분43초52, 김은정(코오롱) - 청주전국체전
10위: 16분44초75, 김희연(삼성전자) - 일본 골든게임

* 3.2005년의 전망과 과제

2004년 장거리 트랙 종목의 경기결과는 어느 때 보다 풍성한 한 해였다.
삼성전자의 트랙팀 운영에 대한 긍정적 영향이 타 팀에도 전파되고 있는 모습들이 보여 또한 보람이 있었던 한 해 이기도 했다.

2005년에도 삼성전자 육상단 트랙팀 선수들은 2004년도 보다 더욱 좋은 경기결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 경기에서도 기록경신을 위해 스피디한 레이스를 이끌 것이며 매번 5000m 경기에 참가할 때마다 13분 후반대의 기록을 달릴 수 있을 정도의 우수 선수를 육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의 경기들도 순위경쟁이 아닌 기록 경쟁을 할 수 있도록 경기방법 등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모든 것은 삼성전자 육상단 혼자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실업팀과 대학의 우수선수들이 장거리 트랙 경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러한 경기에 자주 출전하고 좋은 결과를 위해 시합 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 보다도 중요하다.

5000m 13분대, 10000m 28분대의 선수들이 다수 육성된다면 우리도 스피드 마라톤 시대에 경쟁할 수 있는 기본기를 다지게 되며 더 이상 마라톤 경기 초반에 후미로 처지는 일은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론 올해 여자 5000m에서 처럼 내년엔 17년째 깨지지 않고 있는 남자 5000m 한국기록이 경신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삼성전자 육상단 조덕호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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