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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 삼성전자 육상단 선수들과의 밀접 인터뷰 및 기획 소식을 웹진에 담았습니다.

파워인터뷰

삼성전자 육상단 미래의 주역 '이두행 선수'

게시일 : 2004-03-02 | 조회수 : 7,161

* 삼성전자 육상단 미래의 주역 '이두행 선수'

제주에서 있었던 동계훈련의 여세를 몰아 일본 아사히역전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현재 경남고성에서 동계훈련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 남자 육상단을 찾았다. 고성 훈련캠프에는 오인환감독님의 지휘아래 선수들은 제각기 훈련스케쥴에 따라 올 봄에 있을 대회에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에 늘어난 식구들 만큼 올해는 뭔가 큰 일 내겠다는 예감이 든다. 특히 올해 육상단에 새로 입단한 신인선수들의 모습은 사기 충천해 있었고 열기가 대단해 보여 이를 실감케 한다. 이중 큰 키 만큼이나 꿈과 포부가 큰 신세대 마라토너 이두행선수를 이번 달 파워 인터뷰에서 만나 그의 야무진 꿈과 마라톤 계획을 들어본다. 그는 큰 키 만큼이나 얼굴에서 풍겨지는 인상도 시원하고 도전적인 모습에 우리 나라 마라톤을 짊어질 큰 선수가 되겠다는 생각을 첫 만남에서 가졌다. 관련사진
제주에서 있었던 동계훈련의 여세를 몰아 일본 아사히역전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현재 경남고성에서 동계훈련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 남자 육상단을 찾았다. 고성 훈련캠프에는 오인환감독님의 지휘아래 선수들은 제각기 훈련스케쥴에 따라 올 봄에 있을 대회에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에 늘어난 식구들 만큼 올해는 뭔가 큰 일 내겠다는 예감이 든다. 특히 올해 육상단에 새로 입단한 신인선수들의 모습은 사기 충천해 있었고 열기가 대단해 보여 이를 실감케 한다. 이중 큰 키 만큼이나 꿈과 포부가 큰 신세대 마라토너 이두행선수를 이번 달 파워 인터뷰에서 만나 그의 야무진 꿈과 마라톤 계획을 들어본다. 그는 큰 키 만큼이나 얼굴에서 풍겨지는 인상도 시원하고 도전적인 모습에 우리 나라 마라톤을 짊어질 큰 선수가 되겠다는 생각을 첫 만남에서 가졌다.

* 본인의 간단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전남 함평 출신으로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형,여동생이 있습니다. 운동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시작하였으며 목포 기계공고 육상부를 거쳐 주위분들과 많은 의논과 고민 끝에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3학년까지 중거리선수로서 활동하였고 4학년부터 중장거리선수로 전향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직 마라톤 출전경험은 없지만 장래에 한국마라톤을 짊어지고 갈 큰 선수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대학팀과 실업팀의 차이점은?

훈련시간과 방법은 어느 팀이나 다 비슷합니다. 중요한 것은 훈련뿐만 아니라 훈련 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대학에서는 훈련스케줄이 고정적이지 못하고 하루하루 훈련일정을 받아서 훈련에 임하다보니 컨디션조절과 몸 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애를 먹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만 지금 우리팀에서는 한 달 전에 훈련 스케줄이 짜여지고 그 스케쥴에 맞게 몸 관리는 물론 컨디션 조절까지 충분히 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서는 좋은 환경에서 마음놓고 운동할 수 있는 실업팀에 가기위해 운동을 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만 실업팀에서는 선수들의 생활과 관계되는 직업인으로서 운동을 해야 하므로 정말 신중하게 목표의식을 가지고 운동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 이번 동계훈련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면?

이번 동계훈련에서는 체력보강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특히 키가 크다 보니 불필요한 동작에 의해 체력소모가 많은 것을 파악하고 자세 교정에도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실업 1년차로서 많은 것을 바라고 있지는 않지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전에 발바닥 부상을 입어 약 2주간 운동을 못한 적이 있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 마라톤선수로서 키가 큰 편인데 본인 생각은?

크게 걱정은 않습니다. 아시아 기록보유자인 일본의 다카오카선수도 저보다 큰 키를 가졌고 아프리카의 세계적인 선수들도 180cm가 넘는 선수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키가 적은 선수들에 비해 체력소모가 큰 것은 사실입니다만 키 큰 선수들의 장점인 유연성 면에서는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운동기능성과 실력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 본인의 장점과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지금은 처음부터 배우는 시기로 차근차근 훈련에 임하고 실력을 쌓고 있습니다. 특별하게 내세울 장점은 없지만 승부욕과 근성이 강한 편입니다. 한마디로 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입니다. 남들에게 지기 싫어하는 승부욕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욕심도 많아 지고 이러한 욕심들이 훈련에 연결되어 때론 부상을 입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마인드 컨트롤을 못하는 것이 저의 단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체력이 좀 약한 편이고 지구력도 많이 보완해야 할 부분입니다.

* 마라톤도전은 언제쯤 할 계획인지?

장거리 부분에서 충분하게 실력을 쌓은 후에 마라톤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아직까지는 부족한 부분이 많고 특히 기술적인 면과 체력적인 부분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에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직 나이가 젊기 때문에 절대 서둘지 않겠습니다. 선수들 중에는 마라톤대회에 출전해 경험을 쌓아가면서 기록을 단축시키는 선수들이 있는 반면에 저는 충분한 준비기간과 실력을 쌓은후에 마라톤에 도전 할 생각입니다.준비기간은 3년정도 생각하고 있으며 첫 도전기록 목표는 2시간12분대를 잡고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관련사진
장거리 부분에서 충분하게 실력을 쌓은 후에 마라톤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아직까지는 부족한 부분이 많고 특히 기술적인 면과 체력적인 부분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에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직 나이가 젊기 때문에 절대 서둘지 않겠습니다. 선수들 중에는 마라톤대회에 출전해 경험을 쌓아가면서 기록을 단축시키는 선수들이 있는 반면에 저는 충분한 준비기간과 실력을 쌓은후에 마라톤에 도전 할 생각입니다.준비기간은 3년정도 생각하고 있으며 첫 도전기록 목표는 2시간12분대를 잡고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 최고목표는 무엇이며 성공할 자신은 있는지요?

중거리선수에서 마라톤선수로 전환하기까지 쉽지는 않았지만 마라톤선수가 되기로 결심한 이상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어느 선수나 다 마찬가지겠지만 최고목표는 올림픽 출전에 있고 또한 메달을 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올림픽 출전이 목표입니다. 지금은 2008년 북경 올림픽출전에 목표를 두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젊기 때문에 2012년 올림픽도전도 목표이기도 하고 꼭 출전하여 저의 꿈을 이룰 것 입니다. 물론 성공 할 자신이 있으며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현역에서 은퇴후엔 지도자로서 후배선수들을 가르치고 양성하는 것도 저의 계획이기도 합니다.

* 제일 힘들었던 순간과 기억에 남는 대회가 있다면?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부상으로 인해 훈련을 제대로 할 수 없을 때가 제일 힘이 듭니다. 얼마 전 부상으로 2주정도 운동을 못하고 다른 선수 뛰는 것을 보고 있을 때는 정말 괴로운 마음 이었습니다. 하지만 힘든 운동을 소화하고 대회에서 만족하는 기록이 나왔을 때는 보람을 가집니다. 기억에 남는 대회는 2002년 아시안게임에 1500m 트랙경기에 나간 적이 있는데 저 자신도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쳐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습니다.(당시성적:3분43초로 12위차지)

* 일본 아사히 역전대회에서 배운 점이 있다면?

일본에서는 많은 역전대회가 있습니다만 아사히역전대회와 같은 실업팀을 위한 큰 대회가 있다는 것에 많이 부러웠고 또한 많은 실업팀과 두꺼운 선수층에 부러웠습니다. 배운 점이 있다면 선수들이 대회에 임하는 자세와 성적에 관계없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우리나라 실업선수나 일반 학생선수들이 배울 점이 많다고 봅니다. 각 구간마다 선수들의 표정과 자세는 그 동안 제가 보아왔던 우리나라 선수들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에 일본과 우리나라와의 마라톤 실력 차이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일본선수들의 강점은 무엇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한마디로 우리나라 선수들보다 기본기가 잘되어 있고 마인드에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 합니다. 일본 실업팀을 보면 한 팀에 마라톤선수가 2~3명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트랙이나 장거리선수들로 5000m,10000m 또는 역전경기에서 충분하게 스피드를 끌어올리고 실력을 쌓은 후에 마라톤에 도전하고 마라톤선수로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수구성과 훈련방법이 일본선수들의 강점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합니다.

삼성전자 육상단에서 키가 제일 큰 이두행선수 입니다. 지금은 처음부터 배우는 자세로 성실하게 저의 실력을 쌓아 가겠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준비하여 마라톤에 도전하는 선수가 아닌 장기간에 걸쳐 저의 부족한 것을 갈고 닦아 마라톤에 도전하고 저의 목표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욕심없고 즐기는 마라톤을 하시면 언젠가는 기록단축과 함께 건강한 체력을 가질 실 것입니다. 관련사진
삼성전자 육상단에서 키가 제일 큰 이두행선수 입니다. 지금은 처음부터 배우는 자세로 성실하게 저의 실력을 쌓아 가겠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준비하여 마라톤에 도전하는 선수가 아닌 장기간에 걸쳐 저의 부족한 것을 갈고 닦아 마라톤에 도전하고 저의 목표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욕심없고 즐기는 마라톤을 하시면 언젠가는 기록단축과 함께 건강한 체력을 가질 실 것입니다.
인터뷰하는 동안 그의 모습과 말에는 도전자의 기질과 목표의식이 뚜렷한 확신에 차 있었고 꼭 성공하리란 예감이 들었다. 오후 훈련을 위해 다시 모인 이두행, 허장규, 신영근선수의 달리는 모습들을 보자면 우리나라 마라톤을 짊어지고 갈 미래의 주축이 될 삼성전자 육상단 선수들임을 짐작케 한다. 인터뷰를 잘 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 및 여러 선수들께 감사 드리고 올 봄에 있을 각종대회와 올림픽대회에서의 선전과 성과를 기대해본다.

웹진기자 유종수(yjs6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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