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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 삼성전자 육상단 선수들과의 밀접 인터뷰 및 기획 소식을 웹진에 담았습니다.

파워인터뷰

한국 여자마라톤의 미래를 밝힌다! 이선영 선수

게시일 : 2005-08-22 | 조회수 : 7,643

* 한국 여자마라톤의 미래를 밝힌다! 이선영 선수


이선영선수는 고교 졸업 후 바로 삼성전자 육상단에 입단, 現 3년차로 입단 후 2년간 힘든 시기를 보내며, 화려선 팀선배들의 그늘에 가려 누구에게도 주목 받지 못한 선수였다.
그러나 올해를 기점으로 과거의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화려한 날갯짓을 하기 시작했다. 여자 장거리 10000m에서 운동시작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까지 가슴에 달며, 당당히 육상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선수이다. 관련사진' />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여자 장거리 Track Team의 이선영 선수를 팬들에게 소개하고자 중국 곤명에서 고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이선영선수를 찾았다.

이선영선수는 고교 졸업 후 바로 삼성전자 육상단에 입단, 現 3년차로 입단 후 2년간 힘든 시기를 보내며, 화려선 팀선배들의 그늘에 가려 누구에게도 주목 받지 못한 선수였다.
그러나 올해를 기점으로 과거의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화려한 날갯짓을 하기 시작했다. 여자 장거리 10000m에서 운동시작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까지 가슴에 달며, 당당히 육상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선수이다.

* 이선영 선수의 Profile과 기록추세

▶ 생년월일: 1984년 8월 20일생 ▶ 고향: 강원도 정선 ▶ 가족관계 : 1남 1녀 중 막내 ▶ 신체 조건: 162Cm, 46kg ▶ 출신교: 강원도 상지여중,상지여고 ▶ 최고기록: 10000m: 33'46"00 (2005년06월29일) 5000m: 16'20"18 (2005년06월11일)
오른쪽 그림들은 이선영선수의 5000m,10000m 기록을 표로 나타낸 것이다.

이 표의 기록 추세를 보면 이선영 선수의 노력이 더욱 빛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의 최고 기록을 모두 올해 6월을 기점으로 작성했으며, 특히 10000m 경우 팀선배인 이은정 선수가 올해 한국기록을 세우기 전의 개인최고기록보다 빠른 기록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10000m에서 많지 않은 레이스경험에도 불구하고 작성한 기록이라 더욱 의미있다.

* 먼저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을 축하 드립니다. 국가대표가 된 소감과 이선영 선수를 잘 모르는 팬들에게 자신을 소개한다면?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는 소식을 며칠 전 손문규코치님으로부터 전해 들었어요, 운동을 시작한 이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되 그 당시에는 무척 좋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아요. 단지 이 기회를 계기로 더 좋은 기록을 작성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육상을 시작하며, 포환선수로 운동을 시작 했어요, 당시에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키도 크고, 덩치도 좀 있고 해서 포환선수를 했었죠. 그러던 중 초등학교 5학년 때 강원도 사북 육상코치로 부임한 임귀철 선생님의 권유로 중장거리 선수로 종목을 바꿔 운동을 하게 됐습니다.

졸업 후 상지여중,고를 거치며, 체계적인 훈련을 받았고, 이 당시 시합에서 꼴찌도 해보고, 일등도 해 보며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꼴찌와 일등을 다 해본 경험이 있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빨리 안 좋은 기억을 털어 버리고 다시 운동에 전념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조금은 창피한 이야기 이지만 정선군 대회에서도 꼴찌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이렇게 국가대표가 되었으니 성공한 건가요? (웃음)

이제 국가대표가 됐으니 앞으로 국내 일등, 아시아 일등, 올림픽 일등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지켜봐 주세요. 자신 있습니다.

* 2003년 삼성전자 육상단에 입단 후 긴 시간 동안 마음 고생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 되는데 어렵고 힘들 때 무슨 생각을 했는지?

처음 입단 1년차 시절이 매우 힘들었어요. 주위의 분위기도 어수선했고, 무엇보다 저희 팀 언니들과 운동을 하며, 실력차이가 너무 심해 훈련의 성과도 거이 없었고, 자꾸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며, 팀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제 마음을 부모님에게 잘 털어놓지 않는 편인데 엄마한테 운동을 그만 하고 싶다는 이야기까지 했어요. 그 당시 임상규 감독님이 어떻게 알았는지 저를 다독거리며,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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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2년차에 들어서며 후배가 들어오고, 또 실력이 비슷한 선수들과 훈련을 하며 모든 것이 나아지기 시작 했습니다. 후배들에게 지기도 싫었구요. 이때 심리적 변화가 일어난 것 같아요. "한 번 해 보자" 라는...
<br>이 시기를 잘 견뎌 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관련사진
처음 입단 1년차 시절이 매우 힘들었어요. 주위의 분위기도 어수선했고, 무엇보다 저희 팀 언니들과 운동을 하며, 실력차이가 너무 심해 훈련의 성과도 거이 없었고, 자꾸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며, 팀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제 마음을 부모님에게 잘 털어놓지 않는 편인데 엄마한테 운동을 그만 하고 싶다는 이야기까지 했어요. 그 당시 임상규 감독님이 어떻게 알았는지 저를 다독거리며,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2년차에 들어서며 후배가 들어오고, 또 실력이 비슷한 선수들과 훈련을 하며 모든 것이 나아지기 시작 했습니다. 후배들에게 지기도 싫었구요. 이때 심리적 변화가 일어난 것 같아요. "한 번 해 보자" 라는...
이 시기를 잘 견뎌 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이선영선수의 기록이 올해 5월을 기준으로 상당히 좋아지고 있는데 특별한 비결은 있는지, 또한 올 해 자신이 생각하는 목표 기준은?

작년 12월부터 다시 기초보강운동을 시작으로 체계적으로 훈련을 시작 했어요, 그 이후 단계적으로 기술적 부분의 보완과 훈련강도를 높여 온 것이 지금의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또한 무라오 수석코치님이 삼성전자 육상단에 오신 후 정말 많은 시합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로 인해 제 경기력이 더욱 좋아진 것 같습니다.

올해 제가 생각하는 목표 기준으로 5000m는 "16분 00초", 10000m는 32분대를 뛰는 것이고, 꼭 달성 할 자신이 있습니다.

* 중국 곤명에서 고지훈련을 마치고 오늘 귀국을 했는데 개인이 생각하는 훈련 성과와 컨디션은?

이번이 세 번째 고지훈련 인데요. 처음 고지훈련 때는 아무 것도 모르고 훈련을 했고, 두 번째는 정말 힘들었어요. 그러나 이번에는 고지훈련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착실하게 훈련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고지 훈련이 가장 훈련성과가 좋은 것 같아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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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현재 컨디션은 잘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는 컨디션에 둔감한 편이라......
<br>저는 시합 중에 컨디션이 "괜찮다", 아니면, "나쁘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지금 느낌으로는 잘 모겠습니다.  관련사진
이번이 세 번째 고지훈련 인데요. 처음 고지훈련 때는 아무 것도 모르고 훈련을 했고, 두 번째는 정말 힘들었어요. 그러나 이번에는 고지훈련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착실하게 훈련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고지 훈련이 가장 훈련성과가 좋은 것 같아요. 만족합니다.

현재 컨디션은 잘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는 컨디션에 둔감한 편이라......
저는 시합 중에 컨디션이 "괜찮다", 아니면, "나쁘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지금 느낌으로는 잘 모겠습니다.

* 지금까지 인터뷰한 소감 및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정말 이 인터뷰가 해보고 싶었고, 이전에 인터뷰하는 동료 선수들을 보면 부러웠습니다. 오늘아침 인터뷰를 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 듣고 "내 기록이 좋아지기는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나도 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기대도 되고, 또 한편으로는 긴장도 됐습니다. 이렇게 막상 해 보니 인터뷰 동안 재미 있었습니다.

저를 항상 지켜봐 주는 가족, 친구, 선후배, 선생님들과 팬들에게 앞으로 더욱 좋은 선수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 주도록 노력 할 것이고, 특히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자랑스러운 막내딸,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9월 1일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00m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또 다시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한발 더 도약 하기를 기원하며......



육상단 웹진기자 김재구(jaeku.kim@sa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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