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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 삼성전자 육상단 선수들과의 밀접 인터뷰 및 기획 소식을 웹진에 담았습니다.

파워인터뷰

이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보팀 박칠성 선수

게시일 : 2005-10-14 | 조회수 : 7,548

* 이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보팀 박칠성 선수

대부분의 스포츠 선수들은 순수하고 착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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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역시 박칠성선수도 예외는 아니어서 밖에서 만나면 순진한 농촌 총각이라 생각할 정도의 천연자원 같은 이미지에 가끔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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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때묻지 않은 순수한 청년, 하지만 가슴 깊은 곳은 최고에 대한 강한 의지로 가득찬 박칠성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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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챌린지 캠프에서 그를 만나 보았다. 관련사진
대부분의 스포츠 선수들은 순수하고 착해 보인다.

역시 박칠성선수도 예외는 아니어서 밖에서 만나면 순진한 농촌 총각이라 생각할 정도의 천연자원 같은 이미지에 가끔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기도 한다.

때묻지 않은 순수한 청년, 하지만 가슴 깊은 곳은 최고에 대한 강한 의지로 가득찬 박칠성 선수!!

챌린지 캠프에서 그를 만나 보았다.
<선수는 역시 기록이 좋아야 한다.>

* 2004년 아테네올림픽 등 국가대표로서 국제대회 경험이 많은데, 한국 경보를 대표하는 선수의 한 명으로서 앞으로의 포부가 궁금합니다.

단기적인 목표(1~2년 동안)는 걷는 자세를 교정하여 국제대회에서 Top10에 들어 가는 것이고 궁극적으로 기록을 단축하여 다시 한번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장차 꼭 이루고 싶은 목표입니다.

* 최고의 경보선수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대학 때부터 선생님께서 제시한 훈련량보다 조금씩 더 하려는 노력을 했었는데 이러한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보종목은 강인한 정신력 뿐만아니라 스피드가 있어야 좋은 기록을 낼 수 있고 빠른 스피드를 위해서는 유연성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팀 보단 코치께서는 유연성 향상을 위해 주요 훈련 전후 보강운동의 중요성을 굉장히 강조하곤 하십니다.

* 박칠성의 선수의 Profile

▶ 생년월일: 1982년 7월 8일생
<br>▶ 출생지: 전남 영암
<br>▶ 가족관계 : 2남1녀중 장남  
<br>▶ 신체 조건: 173Cm, 63kg 
<br>▶ 출신교: 전남 나주공고, 동신대(05년 졸업)
<br>▶ 최고기록: 10kmW    39 20kmW 1:22:38 (2003. 6. 5)

▶ 주요성적:
제28회 아테네올림픽 20kmW 국가대표
2003년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 20kmW 1위
2003년 전국육상경기선수권 20kmW 2위(1:22:38)
2005년 삼성디스턴스챌린지 10kmW 4위(39'48") 관련사진' />
▶ 생년월일: 1982년 7월 8일생
▶ 출생지: 전남 영암
▶ 가족관계 : 2남1녀중 장남
▶ 신체 조건: 173Cm, 63kg
▶ 출신교: 전남 나주공고, 동신대(05년 졸업)
▶ 최고기록: 10kmW 39'48" (2005. 6.11)
20kmW 1:22:38 (2003. 6. 5)

▶ 주요성적:
제28회 아테네올림픽 20kmW 국가대표
2003년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 20kmW 1위
2003년 전국육상경기선수권 20kmW 2위(1:22:38)
2005년 삼성디스턴스챌린지 10kmW 4위(39'48")
<최고의 선수가 되려면 훌륭한 지도자를 만나야...>

* 처음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경보 종목을 선택한 이유가 있는지요.

신체조건이 좋아서 중학교 때 사이클도 잠깐 탔고 육상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나주공고 시절 5000m 등 중장거리에서 기록이 좋지 않아 경보로의 종목전환을 권유받았다.
하지만 경보를 시작한지 2개월만에 출전 한 전국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둬 계속해서 경보선수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 고등학교때부터 삼성전자 육상단에 입단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하던데?

고 3때 목표가 당시 신생팀이었던 삼성전자 육상단에 입단하는 것이었는데, 입단에 실패하고 좌절하고 있을 때 고등학교 내내 저를 지도해 주셨던 홍순석선생님께서 대학에서 계속 운동을 하면서 다시 기회를 보자고 하셨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격려를 통해 계속 운동을 하게됐고, 덕분에 대학 때 국가대표로 선발 되었으며, 결국 삼성전자 육상단에 입단하게 된 것입니다.
고등학교와 대학 때 항성 저를 위해 애쓰시고 제가 좌절했을 때 옆에서 일으켜주신 홍순석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삼성전자 육상단에 입단 후 1년 동안 생활하면서 느낀 점은 무엇이죠.

삼성전자 육상단에 입단 한후 무엇보다도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br>물론 성적에 대한 부담감은 어느 정도 있지만, 코치선생님들이 시키는 대로만 열심히 하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란 확신이 있기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br>그리고 앞에서도 말했듯이 제 1차 목표가 이 곳에 오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이룬 지금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관련사진
삼성전자 육상단에 입단 한후 무엇보다도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성적에 대한 부담감은 어느 정도 있지만, 코치선생님들이 시키는 대로만 열심히 하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란 확신이 있기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앞에서도 말했듯이 제 1차 목표가 이 곳에 오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이룬 지금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 올해 성적을 스스로 평가한다면 몇 점 일까요. 앞으로 남은 대회는?

실격도 한번 있었고...(자랑하지 않고 내세우지 않는 자세가 지나치게 겸손해 보일 정도였고 꾸밈이 없다. 재차 성적은 어떠냐고 물으니 옆에서 홍창표대리가 거들고 나섰다.)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1시간 23분대 기록으로 2위(20kmW), 삼성 디스턴스챌린지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본인기록(22분대)을 경신하진 못했지만 금년 들어 점차 기록이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다음 주에 바로 전국체전이 있고 11월에 일산 경보선수권대회가 있는데, 컨디션이 6월에서 10월까지 가장 좋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보단 수석코치(폴란드)에게 지도를 받고 있는데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는지? 그리고 선수입장에서 외국인 코치를 평가한다면?

우선 커뮤니케이션엔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국가대표 시절부터 2년 반 동안 함께 훈련해 이젠 눈빛만 보면 무슨 의도를 갖고 계신지 거의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단 수석코치님도 저희를 배려해 쉬운 영어단어로 말씀을 하셔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br>보단 코치님의 훈련방식은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 운동량은 많지는 않지만 쉬는 기간이 거의 없습니다. 꾸준한 훈련을 강조하시는 편입니다. 그리고, 모든 훈련이 항상 장기적인 스케쥴에 의해서 계획적으로 추진 됩니다.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훈련스케쥴은 철저히 지켜집니다. 그래서 우리팀은 비가 오는 날에도 훈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br>또한, 윗몸일으키기 같은 기초보강 운동을 매우 강조합니다. 이것은 트랙팀의 무라오 수석코치님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관련사진
우선 커뮤니케이션엔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국가대표 시절부터 2년 반 동안 함께 훈련해 이젠 눈빛만 보면 무슨 의도를 갖고 계신지 거의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단 수석코치님도 저희를 배려해 쉬운 영어단어로 말씀을 하셔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보단 코치님의 훈련방식은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 운동량은 많지는 않지만 쉬는 기간이 거의 없습니다. 꾸준한 훈련을 강조하시는 편입니다. 그리고, 모든 훈련이 항상 장기적인 스케쥴에 의해서 계획적으로 추진 됩니다.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훈련스케쥴은 철저히 지켜집니다. 그래서 우리팀은 비가 오는 날에도 훈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윗몸일으키기 같은 기초보강 운동을 매우 강조합니다. 이것은 트랙팀의 무라오 수석코치님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 올해부터 삼성전자 육상단이 고지훈련을 많이 하고 있는데, 고지훈련에 대한 소감은?

금년에 고지훈련을 처음으로 경험했는데, 이민호코치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제가 다른 선수보다 젖산(피로를 쌓이게 하는 물질)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아 고지에 적응하기 쉬운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느끼기에도 고지에서 특별히 힘든 점이 없었고, 고지훈련 직후의 경기에서 성적이 좋아서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합숙생활을 하다보면 가족들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을 텐데, 이 기회에 가족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부모님은 농사를 천직으로 여기시는 분들로 고향인 전남 영암에서 계속 농사를 짓고 계시고, 저보다 1년 어린 남동생과 3년 차이인 여동생이 있는데, 수원과 천안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많이 만나지 못해 아쉽기도 하지만, 제가 훌륭한 선수가 되는 것이 부모님이나 동생들에게 집안의 장남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멀리 떨어져 지내지만 언제나 고맙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이민호 코치를 통해 향후 대회와 2006년도 대회 계획을 들어 보았다. 금년에는 10/15부터 치루는 전국체전과 11월 일산에서 열리는 제2회 경보선수권대회가 남아 있다.
2006년에는 5월에 경보 대회로는 가장 규모가 큰 IAAF경보컵대회(스페인)와 12월 아시안게임(카타르 도하)이 열린다.
박칠성선수가 2006년의 큰 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이번 동계훈련 때 완벽한 폼을 안정화시켜 스피드를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좋은 팀, 훌륭한 지도자를 만나야 한다는 박칠성선수의 말이 새삼 기억에 남는다. 옛 중국의 삼국시대 유비가 삼고초려하여 제갈공명을 군사로 모셨듯이 선수 스스로 좋은 지도자를 찾는 숨은 노력도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육상단 웹진기자 김영두(ca2007.kim@sa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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