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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턴스챌린지 1차 ] 여자 10000m, 김성은 부활의 신호탄을 쏘다.

게시일 : 2018-07-07 | 조회수 : 2,437

 

7/4(수) 일본 홋카이도 아바시리에서 열린 디스턴스챌린지대회 여자 10000m  종목에

출전한 김성은 선수가 34분25초49의 기록으로 골인해 국내시즌 3위 기록을 달성했다.

 

작년 가을부터 골반 부상으로 오랜기간 재활훈련에 전념 후 복귀한 김성은 선수는 

5월에 출전한 시즌 첫 대회인 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록(34분48초82)을 약 23초

앞당기며 골인해 갚진 성과를 거뒀다.

 

경기를 마친 김용복 코치는 "김성은 선수가 오랜기간 부상을 딪고,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하계훈련에 돌입한다면 하반기 마라톤대회에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숙정 선수는 지난 5월 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4분34초14로 본인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좋은 컨디션임을 입증했지만, 대회 직후 발목 통증으로 훈련량이 부족해

35분09초27의 기록으로 골인했다.

 

김성은, 이숙정 선수는  7/14(토)까지 일본 홋카이도 4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디스턴스챌린지대회 5000m와 10000m 종목에서 본인최고기록 경신을 목적으로 출전한다. 

 

[경기결과]  

1위  사토 사야카(세키스이화학)   32:55.13

2위  우츠노미야 에리(일본우체국) 32:57.61

3위  이케우치 이야노(덴소) 33:23.64

17위 김성은(삼성전자) 34:25.49

20위 이숙정(삼성전자) 35:09.27

 

#. 사진 : 비바람을 동반한 궂은 날씨에 경기를 펼치는 이숙정, 김성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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