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육상단

- 시민과 함께 하는 마라톤 축제 참가
- 국제대회를 앞두고 네티즌에게 인사 인터뷰

11월 19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제2회 중앙일보 하프마라톤이 실시되었다.
총 1만7천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의 이봉주선수와 권은주선수도 함께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라톤축제의 열기를 북돋웠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이봉주선수와 권은주선수가 나타나자 환호성을 지르며 선수들을 맞았고 선수들은 아이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미래의 꿈나무들을 격려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이봉주와 권은주는 현재 경남고성에서 다음달 있을 일본 후쿠오카 국제마라톤대회와 내년의 오사카 여자마라톤을 각각 준비하다 이날의 행사를 위해 일시 귀경했으며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5km부문에 참가해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치며 각각 4,5위로 나란히 골인점을 통과했다.

이봉주선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며 "현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과 함께 뛰게되어 아주 상쾌한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두 선수외에도 손문규,김제경,정남균 등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이봉주,권은주,손문규는 홈페이지 팬들과 네티즌 들에게 훈련상황과 각오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