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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팀 신일용선수 세계선수권 출전 외

게시일 : 2001-12-18 | 조회수 : 4,102

- 경보팀 김지수코치,신일용선수 에드먼튼으로 출국
- 제9회 아시아주니어선수권 정기희 선수(10,000mW) 실격


> 제8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경보 20Km 경기에 참가하는 신일용선수는 현지적응 훈련 및 경기참가를 위해 7/28(토) 오후 5시55분 출국한다.

지난 5월 1시간22분25초의 한국최고기록을 수립하여 동아시안게임의 선전을 기대 했으나 마지막 컨디션 조절의 실패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었다.
하지만 이번 세계선수권을 대비해서는 6월4일부터 강원도 횡계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왔고 7월14일 숙소에 복귀, 마지막 컨디션을 조절해 왔다.

이번 세계선수권 경보에는 한국팀으로서는 8회 대회만에 처음 출전하는 경기이며 top 10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시차적응과 마무리 훈련을 위해 대표팀이 출국하는 8월1일 보다 앞서 7월28일 김지수코치와 함께 출발하며 남자마라톤 이봉주선수의 훈련캠프에 합류, 최종 컨디션을 조정하게 된다.

경보경기는 8월5일 오전 6시50분(한국시간) 벌어진다.

> 남자 경보의 기대주 정기희선수가 브루네이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주니어선수권 경기 10,000m 경보경기에서 아깝게 실격을 당했다.

경기시간이 예정일인 일요일 오전에서 갑작스럽게 토요일로 변경돼 실시된 경기에서 정기희선수는 마지막 두바퀴까지 일본,중국선수와 선두권을 이뤘으나 막판 체력의 저하로 불과 골인지점 1바퀴 정도를 남기고 파울 3개를 받아 실격되고 말았다.

30도를 넘는 더위로 모든 종목이 저조한 기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 정기희선수와 일본,중국선수는 아시아 신기록이 나올수준의 최고의 레이스를 펼쳤다. 정기희선수는 약 두바퀴 정도를 남겨두고 중국선수에게 추월을 당해 막판 스퍼트를 하였으나 체력저하에 의한 자세이상으로 연속 3개의 파울을 지적당해 실격되고 말았다. 경기결과는 중국선수가 아시아 주니어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일본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정기희선수는 비록 실격을 당하긴 했으나 더위에도 불구하고 중국,일본선수와 접전의 레이스를 펼쳐 앞으로 체력만 보강한다면 아시아 정상에 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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