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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마라톤 보령 전지훈련 실시

게시일 : 2002-11-05 | 조회수 : 3,599

삼성전자 육상단 남자마라톤팀은 정남균선수와 존나다사야선수의 후쿠오카 마라톤 출전에 대비하여 스피드 훈련과 컨디션 조절 등 최종 마무리 훈련을 위해 11월 6월 충남 보령으로 출발한다.

정남균선수와 존나다사야선수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한 훈련과 식이요법까지 마무리 한 뒤 28일 일본의 후쿠오카로 출국하여 12월 1일 대회에 출전 할 계획이다.

정남균선수를 제외한 김제경선수, 이명승선수, 이기덕선수는 훈련 중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여자마라톤팀은 사실상 지난 중앙일보국제마라톤의 끝으로 2002년 대회가 종료됐으며, 남자마라톤팀이 보령으로 출발하는 11월 6일부터 10일간 휴가에 들어간다. 남자마라톤팀은 후쿠오카 마라톤이 끝난 12월 초쯤 휴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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