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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육상단 동계훈련 돌입
게시일 : 2002-12-23 | 조회수 : 3,885
삼성전자 육상단의 2002~2003 동계훈련이 시작됐다.
12월초 후쿠오카마라톤을 끝으로 2002 시즌을 마감한 삼성전자 육상단은 각 팀별로 동계훈련 일정을 정하고 첫 훈련지로 제주도를 선택했다.
먼저 여자마라톤팀과 경보팀이 12월10일 제주도에 훈련캠프를 차렸고 남자마라톤팀이 12월15일 역시 같은 장소에서 훈련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바람이 불 경우를 제외하곤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어 동계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여자마라톤팀과 경보팀은 1월초까지 이곳에서 훈련을 하게되고 이후 중국 곤명고지훈련을 떠나며 남자마라톤팀은 경남 고성으로 훈련캠프를 옮기게 된다.
한편 선수단은 제주도에서 지난 12월17일 전 선수와 코칭스탭, 프런트가 참여한 2002년 송년식 및 2003년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시즌 1월의 아사히역전경기를 시작으로 한국최고기록 경신을 노리는 이봉주선수의 런던마라톤 출전 등이 결정되었다.
12월초 후쿠오카마라톤을 끝으로 2002 시즌을 마감한 삼성전자 육상단은 각 팀별로 동계훈련 일정을 정하고 첫 훈련지로 제주도를 선택했다.
먼저 여자마라톤팀과 경보팀이 12월10일 제주도에 훈련캠프를 차렸고 남자마라톤팀이 12월15일 역시 같은 장소에서 훈련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바람이 불 경우를 제외하곤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어 동계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여자마라톤팀과 경보팀은 1월초까지 이곳에서 훈련을 하게되고 이후 중국 곤명고지훈련을 떠나며 남자마라톤팀은 경남 고성으로 훈련캠프를 옮기게 된다.
한편 선수단은 제주도에서 지난 12월17일 전 선수와 코칭스탭, 프런트가 참여한 2002년 송년식 및 2003년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시즌 1월의 아사히역전경기를 시작으로 한국최고기록 경신을 노리는 이봉주선수의 런던마라톤 출전 등이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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