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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육상단 전용트랙 오픈

게시일 : 2003-06-09 | 조회수 : 4,548

삼성전자 육상단이(단장 이경표) 국내 육상팀으로는 최초로 전용트랙을 사용하는 팀이 됐다.
삼성전자 육상단은 6월9일 숙소인 Challenge Camp 인근 대지 10,000 여 평에 8레인 트랙과 다목적 인조잔디 축구장을 겸비한 종합운동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 육상단은 창단 3주년을 맞아 그동안 서울에서 숙소와 운동장을 임대해 사용해 오던 생활을 청산하고 전용숙소와 트랙을 구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문 육상클럽으로의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또한 이들 외에도 숙소인근에 크로스컨츄리 훈련장도 함께 개발, 안정적인 시설에서 훈련을 실시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오픈한 전용트랙에는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입, 국제규격의 8 레인 엠보스 방식의 폴리우레탄 트랙을 설치하였으며 특히 대구 월드컵 경기장(유니버시아드 메인 스타디움)과 동일한 시공방법과 트랙 소재를 사용,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비인기 종목은 말할 것도 없고 인기 구기종목에서도 투자에 인색한 국내 스포츠 인프라 실정을 감안해 보면 이번 삼성전자 육상단의 전용트랙 준공은 기초종목인 육상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오인환감독은 "세계적 수준의 운동장이 준공되어 훈련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숙소 인근에 이런 시설을 마련해준 회사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봉주선수는 "숙소 인근에 운동장과 크로스컨츄리 훈련장 등이 있어 매우 편리하다" 며 사용소감을 말했다.

삼성전자 육상단 관계자는 "트랙은 국내 3종 공인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우수한 시설로 향후 삼성전자육상단 주최 각종 경기와 국,내외 우수팀과의 합동 훈련 등 다목적 용도로 활용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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