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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세계 경보 시즌 개막

게시일 : 2006-03-22 | 조회수 : 4,352

3월25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IAAF 경보챌린지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06년 경보시즌이 시작된다. 매년 5개 도시를 돌며 시리즈로 진행되는 경보챌린지는 성적이 좋은 3번의 포인트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올해는 5월 스페인 라코루냐에서 세계 경보컵대회가 경보챌린지 5차대회와 통합으로 개최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 육상단도 경보 단일종목으로는 가장 규모가 큰 세계대회인 경보컵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 멕시코와 스페인에서 열린 경보챌린지에 출전해 각각 10위와 8위에 올라 한국경보사상 세계대회 최고성적을 거둔 김현섭선수는 현재 세계랭킹 37위에 올라 있으나 올해 경보컵과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경우 대폭적인 랭킹 상승이 기대된다. 아래는 경보챌린지 대회 개막과 관련 IAAF홈페이지에 게재된 기사 내용. ===================================================================== [2006 IAAF 경보챌린지, 라코루냐까지 대장정 출발] 2006 IAAF 경보챌린지대회 5개 시리즈 중 첫 번째대회가 이번 주말 멕시코 트라네판틀라에서 열린다. 올해는 5월 13,14일 스페인 라코루냐에서 개최되는 세계 경보컵대회가 마지막 시리즈로 포함된다. 2005 헬싱키 세계선수권대회 남,녀 은메달리스트인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페르난데스와 벨로루시의 마가리타 투라바는 경보챌린지 디펜딩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첫번째 시리즈를 주최하는 멕시코는 19세의 신예 산체스(20kmW)와 세계선수권에서 톱10에 들었던 오마 제페다, 호라시오 나마(이상 50kmW)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나단 디에크(호주)는 4월부터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헬싱키 세계선수권 경보 3종목에서 2명의 세계챔피언, 올림피아다 이바노바(여자20kmW)와 세르게이 키디야프킨(남자50kmW),을 배출한 러시아도 2006년 경보챌린지 시리즈와 경보컵대회에 두각을 나타낼것으로 보인다. 올해 시즌베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빅토르 부레이예프(남, 1:19:27)와 올가 카니스키나(1:26:02)도 기대주다. 스페인도 남자50kmW 3인방인 미켈 오드리오졸라(3:53:04), 후안 마누엘 몰리나(3:55:12), 그리고 호세 알레잔드로 캄빌(3:56:44)을 앞세워 올 시즌 좋은 결과를 확신하고 있다. 후안 마누엘 몰리나는 이번 주말 멕시코 1차 시리즈 출전이 확정되었다. 저우 홍준 등 중국 선수들과 아프리카의 탑클래스 선수들도 챌린지와 경보컵 모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상금제도> IAAF 경보챌린지는 시리즈 챔피언에게 $30,000의 상금을 지급한다. 2위부터 8위까지는 $20,000에서 $5,000까지 각각 상금이 주어진다. 점수는 시리즈별로 1위는 10점, 2위는 9점, 3위는 8점.... 씩 부여되며 5번의 경기 중 상위 3번의 성적을 합산하여 총 순위를 결정한다. (2006년 현재 남자경보 세계랭킹) 1. 프란시스코 페르난데스(스페인) 1345점 2. 트론드 니마크(노르웨이) 1297점 3. 제퍼슨 페레즈(에콰도르) 1293점 4. 후안 마누엘 몰리나(스페인) 1280점 5. 나단 디에크(호주) 1278점 37. 김현섭(한국, 삼성전자) 1175점 - 2005.06.04 라코루냐 IAAF 경보챌린지 20kmW 8위(1:22:37) - 2005.08.16 이즈미르 유니버시아드게임 20kmW 2위(1:24:42) - 2005.09.02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 20lmW 2위(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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