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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베데와 젭투, 런던 하늘아래 빛나다

게시일 : 2013-04-22 | 조회수 : 2,013

에티오피아의 작은거인 체가예 케베데가 4월21일(일) 열린 2013 런던마라톤에서 2시간6분4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작년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프리스카 젭투(케냐)가 2시간20분15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케베데는 올시즌 마라톤 경기중 가장 드라마틱한 후반 레이스를 선보였다. 35km지점에서 이 대회 코스기록보유자인 엠마누엘 무타이(케냐)에 1분 가량 뒤쳐져 있던 케베데는 결승지점이 가까워질수록 힘을 냈고, 결국 무타이를 29초 차로 제치고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런던마라톤 우승자가 됐다.

지난해 시카고마라톤 우승에 이어 최근 출전한 2개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머쥔 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케베데는 "경기 초반 세계기록을 목표로 한 빠른 페이스에서 몸에 통증을 느껴 힘든 레이스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몸이 편안해 졌고, 무타이에게 접근할 수록 새로운 힘이 솟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여자부 경기에선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티키 겔라나(에티오피아)가 15km지점 급수대에서 휠체어 마라톤선수와 충돌해 넘어지는 불운을 겪었다. 런던올림픽 당시에도 한 차례 넘어진 경험이 있는 겔라나는 이번에도 바로 일어서 다시 선두그룹에 합류했지만, 음료수를 먹지 못한 것이 후반에 악영향을 줘 결국 후반 선두경쟁에서 힘을 내지 못했다.

 
경기에선 35km까지 프리스카 젭투와 2011년 대구세계육상 우승자 에드나 키플라갓이 치열한 선두경쟁을 펼쳤으나 후반 스퍼트에서 결국 젭투가 승리했다. 티키 겔라나는 선두에 약 17분 뒤진 2시간36분55초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보스턴 마라톤 사태로 인해 테러대비에 만전을 기한 이번 대회는 다행히 큰 사고없이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 남자부 -

1위 체가예 케베데(에티오피아)    2:06:04

2위 엠마누엘 무타이(케냐)          2:06:33

3위 아엘레 아브셰로(에티오피아) 2:06:57

4위 페이사 릴레사(에티오피아)    2:07:46

5위 윌슨 킵상(케냐)                   2:07:47

6위 스테판 키프로노(우간다)       2:08:05

7위 야레드 아스메론(에리트레아) 2:08:22

8위 스텐리 비왓(케냐)                2:08:39

9위 하피드 차미(모로코)             2:09:11

10위 아야드 람다셈(스페인)        2:09:28

 
- 여자부 -

1위 프리스카 젭투(케냐)             2:20:15

2위 에드나 키플라갓(케냐)          2:21:32

3위 아카바 유키코(일본)             2:24:43

4위 앗세데 바이사(에티오피아)    2:25:14

5위 메셀레 메카무(에티오피아)    2:25:46

6위 플로렌트 키플라갓(케냐)       2:27:05

7위 이토 마이(일본)                   2:28:37

8위 알레티바 비티미로바(러시아) 2:30:02

9위 수잔 파트리지(독일)             2:30:46

10위 이베테 반질(러시아)           2: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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