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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 삼성전자 육상단 선수들과의 밀접 인터뷰 및 기획 소식을 웹진에 담았습니다.

파워인터뷰

새로운 도약 끝없는 전진 - 박주영선수

게시일 : 2003-01-22 | 조회수 : 13,037

* 새로운 도약 끝없는 전진 - 박주영선수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남 고성에서 열리는 고성마라톤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클럽 소속 회원들과 길을 재촉해 고성으로 향했다. 이 날은 마라톤대회출전도 있지만 고성에서 훈련중인 삼성전자 남자마라톤팀 박주영선수를 만나 취재하기로 약속한 날이기도 해 그 어느 대회 출전보다 설레이고 기대되며 흥분된 마음이 쉽게 가라앉질 않았다. 남자마라톤팀이 훈련하고 있는 경남 고성은 우리나라 남쪽지방에 위치해 겨울 날씨가 온화하고 좋은 지리적 자연 환경과 더불어 주민들의 인심이 좋아, 해마다 이봉주선수를 비롯한 삼성전자 육상단의 겨울철 마라톤 훈련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고성군에서는 이를 기념하고 고장을 홍보하는 일환으로 작년부터 "이봉주 훈련코스 고성 마라톤대회"를 만들어 전국의 마라톤 매니아를 유혹하며 건실한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br>
<br>남자마라톤팀은 제주도 훈련을 거쳐 일본 아사히 역전경주에 참가한 뒤, 경남 고성에서 겨울 훈련에 여념이 없어 보였다. 올해 삼성전자 육상단 마라톤팀에 입단하여 지대한 꿈을 가지고 선배들과 어울려 경남 고성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실업 초년생 박주영선수를 만나 올해의 각오와 계획을 들어보고 한국 마라톤을 이끌어 갈 차세대주자로서 그의 당찬 포부를 들어보았다. 또한 포스트 권은주선수를 이을 신세대 마라토너 이선영선수와, 경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이길용선수 등 총 3명의 신입선수 모두를 직접 만나 취재하고 싶었지만 취재 시점에 여자마라톤팀과 경보팀이 중국 곤명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박주영선수만 직접 취재하고 이선영선수와 이길용선수는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br>
<br>필자가 고성을 찾은 일요일은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대회관계자 및 참가자들의 인파로 시간이 갈수록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었고, 대회본부측에서 준비한 이봉주선수 팬사인회가 운동장 한편에서 열리고 있어 대회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었다. 박주영선수와의 만남을 위해 몇 번의 통화가 이루어진 후에 많은 인파 속에서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첫 인터뷰에 조금은 설레고 어색함이 있을 것 같아 취재 며칠 전 전화통화를 두 차례 실시해 서로의 서먹함을 조금이나마 풀며 편안한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 필자는 어느 정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는데 정작 박주영선수는 어땠는지 글을 적어가는 이 시점에 갑자기 궁금해진다.) 박주영선수를 처음 본 느낌은 가냘프고 여려 보여 저 선수가 어떻게 힘들고 고통스러운 마라톤을 이겨내며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반면 그의 얼굴에서 보여진 착한 심성과 열정이 있었기에 힘든 훈련을 감내하며 마라톤선수로 성장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같이 들었다. 관련사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남 고성에서 열리는 고성마라톤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클럽 소속 회원들과 길을 재촉해 고성으로 향했다. 이 날은 마라톤대회출전도 있지만 고성에서 훈련중인 삼성전자 남자마라톤팀 박주영선수를 만나 취재하기로 약속한 날이기도 해 그 어느 대회 출전보다 설레이고 기대되며 흥분된 마음이 쉽게 가라앉질 않았다. 남자마라톤팀이 훈련하고 있는 경남 고성은 우리나라 남쪽지방에 위치해 겨울 날씨가 온화하고 좋은 지리적 자연 환경과 더불어 주민들의 인심이 좋아, 해마다 이봉주선수를 비롯한 삼성전자 육상단의 겨울철 마라톤 훈련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고성군에서는 이를 기념하고 고장을 홍보하는 일환으로 작년부터 "이봉주 훈련코스 고성 마라톤대회"를 만들어 전국의 마라톤 매니아를 유혹하며 건실한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남자마라톤팀은 제주도 훈련을 거쳐 일본 아사히 역전경주에 참가한 뒤, 경남 고성에서 겨울 훈련에 여념이 없어 보였다. 올해 삼성전자 육상단 마라톤팀에 입단하여 지대한 꿈을 가지고 선배들과 어울려 경남 고성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실업 초년생 박주영선수를 만나 올해의 각오와 계획을 들어보고 한국 마라톤을 이끌어 갈 차세대주자로서 그의 당찬 포부를 들어보았다. 또한 포스트 권은주선수를 이을 신세대 마라토너 이선영선수와, 경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이길용선수 등 총 3명의 신입선수 모두를 직접 만나 취재하고 싶었지만 취재 시점에 여자마라톤팀과 경보팀이 중국 곤명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박주영선수만 직접 취재하고 이선영선수와 이길용선수는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필자가 고성을 찾은 일요일은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대회관계자 및 참가자들의 인파로 시간이 갈수록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었고, 대회본부측에서 준비한 이봉주선수 팬사인회가 운동장 한편에서 열리고 있어 대회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었다. 박주영선수와의 만남을 위해 몇 번의 통화가 이루어진 후에 많은 인파 속에서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첫 인터뷰에 조금은 설레고 어색함이 있을 것 같아 취재 며칠 전 전화통화를 두 차례 실시해 서로의 서먹함을 조금이나마 풀며 편안한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 필자는 어느 정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는데 정작 박주영선수는 어땠는지 글을 적어가는 이 시점에 갑자기 궁금해진다.) 박주영선수를 처음 본 느낌은 가냘프고 여려 보여 저 선수가 어떻게 힘들고 고통스러운 마라톤을 이겨내며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반면 그의 얼굴에서 보여진 착한 심성과 열정이 있었기에 힘든 훈련을 감내하며 마라톤선수로 성장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같이 들었다.
■간단한 본인소개
<br>☞ 전남 신안 출신으로 가족은 부모님과 육남매 중 다섯째입니다. 
<br>육상은 초등학교 은사님의 권유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지도를 받았습니다. 목포 기계공업고등학교 장거리 선수를 거쳐 한국체육대학 3학년때 마라톤선수로 데뷔하였으며 그해 동아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하여 2시간20분대로 첫 마라톤을 완주했습니다. 작년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에서는 2시간18분 28초로 2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 3번 마라톤을 완주한 경험이 있습니다.
<br>
<br>■삼성육상단에 입단한 소감은?
<br>☞ 먼저 최고의 육상팀에 입단하여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과, 훌륭한 감독,코치님 지도 아래 최고의 선배들과 마라톤을 할 수 있어 무척 기쁩니다.  또 저를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키워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꼭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br>
<br>■대학시절과 실업팀을 비교해 본다면?
<br>☞ 학생시절에는 트랙시합과 도로시합을 함께 출전하는 경우가 많아 훈련의 촛점이 양쪽 모두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실업팀에 들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실업팀 마라톤선수들은 전문적인 마라톤선수가 되기 위해 기초훈련부터 체계적인 훈련방법으로 기량을 닦는 것 같습니다.  실업에서는 기록향상과 함께 최고 선수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대학시절보다 실업생활을 하는 요즘 더 드는 이유도 아마 이런 이유일 것 입니다. 관련사진
■간단한 본인소개
☞ 전남 신안 출신으로 가족은 부모님과 육남매 중 다섯째입니다.
육상은 초등학교 은사님의 권유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지도를 받았습니다. 목포 기계공업고등학교 장거리 선수를 거쳐 한국체육대학 3학년때 마라톤선수로 데뷔하였으며 그해 동아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하여 2시간20분대로 첫 마라톤을 완주했습니다. 작년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에서는 2시간18분 28초로 2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 3번 마라톤을 완주한 경험이 있습니다.

■삼성육상단에 입단한 소감은?
☞ 먼저 최고의 육상팀에 입단하여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과, 훌륭한 감독,코치님 지도 아래 최고의 선배들과 마라톤을 할 수 있어 무척 기쁩니다. 또 저를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키워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꼭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대학시절과 실업팀을 비교해 본다면?
☞ 학생시절에는 트랙시합과 도로시합을 함께 출전하는 경우가 많아 훈련의 촛점이 양쪽 모두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실업팀에 들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실업팀 마라톤선수들은 전문적인 마라톤선수가 되기 위해 기초훈련부터 체계적인 훈련방법으로 기량을 닦는 것 같습니다. 실업에서는 기록향상과 함께 최고 선수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대학시절보다 실업생활을 하는 요즘 더 드는 이유도 아마 이런 이유일 것 입니다.
■오인환 감독님의 지도방법에 대한 본인의 견해는?
<br>☞ 감독님은 훌륭한 지도방법으로 많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켜 주셨습니다. 워낙 부지런하시고 책임감이 강하셔서 훈련 외적인 많은 부분에서도 배워야 할 점이 많다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훈련방법을 제시해 주십니다.
<br>
<br>■마라톤 입문 후 후회한 적이 있다면?
<br>☞ 결코 없습니다. 항상 마라톤에 대한 생각과 자신감을 가지고 훈련이나 대회에 임하며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br>
<br>■평소 존경하는 선수가 있다면?  그리고 팀 선배 이봉주선수에게 배울점은?
<br>☞ 물론 이봉주선배님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선배님은 항상 성실하게 노력하는 자세로 후배들의 모범이 되고, 어느 순간에도 자기관리에 소홀히 하시지 않습니다. 항상 제일 먼저 훈련장에 나가고 제일 늦게 들어와 후배들을 아끼고 보살펴 주시며 든든한 큰형님의 몫을 다 해 주십니다. 진정한 프로 정신을 가장 배워야 할 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br>■하루 훈련스케줄과 훈련량은?
<br>☞ 보통 오전 훈련과 오후 훈련으로 나누어 하고 있습니다. 오전 훈련은 5시30분에 기상하여 6시부터 100분정도 조깅하고, 오후 훈련은 3시부터 2시간정도 도로훈련을 합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스케줄을 잡아 거리주 훈련과 인터벌, 그리고 스피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br>
<br>■이번 동계훈련에 집중적으로 한 훈련과 성과가 있었다면?
<br>☞ 지구력과 체력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곳 고성에서는 지구력 훈련에 중점을 두고 중국 곤명에 가서는 스피드훈련에 초점을 맞추어 중점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br>
<br>■본인이 가장 보완해야 할 점은?
<br>☞ 스피드가 많이 약합니다. 스피드와 지구력을 함께 보완하고 특히 35km이후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후반부에서 항상 기록이 떨어집니다. 이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또 뛰면서 불필요한 자세로 인해 체력 소모가 많은데 이것 또한 고쳐야 할 점입니다.
<br>(실제 필자도 박주영선수가 2002년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때38km까지 제인모선수와 선두를 유지하다 이후 체력저하로 스피드가 떨어지는 모습을 봤음)
<br>   
<br>■올해 출전할 대회가 있다면?
<br>☞ 3월16일 동아 서울마라톤대회에 출전할 계획을 잡고 훈련에 임하고 있고, 기록 단축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br>
<br>■본인의 최종목표를 어디에 두고 마라톤을 하고 있는지?
<br>☞ 세계적인 선수들의 벽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매번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훈련과 대회에 임할 것이고 언젠가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대등하게 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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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봉주선수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3번째 도전할 계획이라는데 본인의 올림픽 도전계획은?
<br>☞ 먼저 국가대표에 선발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차근히 준비해 2004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내년에 한번 도전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2008년도에는 성숙된 기량으로 올림픽에 도전해 꼭 메달의 꿈을 이루고 싶은 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하고 훈련해야겠지요! 관련사진
■오인환 감독님의 지도방법에 대한 본인의 견해는?
☞ 감독님은 훌륭한 지도방법으로 많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켜 주셨습니다. 워낙 부지런하시고 책임감이 강하셔서 훈련 외적인 많은 부분에서도 배워야 할 점이 많다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훈련방법을 제시해 주십니다.

■마라톤 입문 후 후회한 적이 있다면?
☞ 결코 없습니다. 항상 마라톤에 대한 생각과 자신감을 가지고 훈련이나 대회에 임하며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선수가 있다면? 그리고 팀 선배 이봉주선수에게 배울점은?
☞ 물론 이봉주선배님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선배님은 항상 성실하게 노력하는 자세로 후배들의 모범이 되고, 어느 순간에도 자기관리에 소홀히 하시지 않습니다. 항상 제일 먼저 훈련장에 나가고 제일 늦게 들어와 후배들을 아끼고 보살펴 주시며 든든한 큰형님의 몫을 다 해 주십니다. 진정한 프로 정신을 가장 배워야 할 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 훈련스케줄과 훈련량은?
☞ 보통 오전 훈련과 오후 훈련으로 나누어 하고 있습니다. 오전 훈련은 5시30분에 기상하여 6시부터 100분정도 조깅하고, 오후 훈련은 3시부터 2시간정도 도로훈련을 합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스케줄을 잡아 거리주 훈련과 인터벌, 그리고 스피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동계훈련에 집중적으로 한 훈련과 성과가 있었다면?
☞ 지구력과 체력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곳 고성에서는 지구력 훈련에 중점을 두고 중국 곤명에 가서는 스피드훈련에 초점을 맞추어 중점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본인이 가장 보완해야 할 점은?
☞ 스피드가 많이 약합니다. 스피드와 지구력을 함께 보완하고 특히 35km이후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후반부에서 항상 기록이 떨어집니다. 이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또 뛰면서 불필요한 자세로 인해 체력 소모가 많은데 이것 또한 고쳐야 할 점입니다.
(실제 필자도 박주영선수가 2002년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때38km까지 제인모선수와 선두를 유지하다 이후 체력저하로 스피드가 떨어지는 모습을 봤음)

■올해 출전할 대회가 있다면?
☞ 3월16일 동아 서울마라톤대회에 출전할 계획을 잡고 훈련에 임하고 있고, 기록 단축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본인의 최종목표를 어디에 두고 마라톤을 하고 있는지?
☞ 세계적인 선수들의 벽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매번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훈련과 대회에 임할 것이고 언젠가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대등하게 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주선수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3번째 도전할 계획이라는데 본인의 올림픽 도전계획은?
☞ 먼저 국가대표에 선발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차근히 준비해 2004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내년에 한번 도전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2008년도에는 성숙된 기량으로 올림픽에 도전해 꼭 메달의 꿈을 이루고 싶은 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하고 훈련해야겠지요!
■후배 학생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br>☞ 현재의 자기 자신의 성과나 실력에 만족하지 말고 먼 미래를 보면서 하루하루 훈련에 열중하다보면 훌륭한 마라톤선수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저도 이 말을 명심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br>
<br>■마라톤 매니아들은 많은데 비해 정작 육상을 배우는 선수들은 적은데 본인 의견은?
<br>☞ 일본의 경우 선수층이 두터워 2시간10분내에 뛰는 선수가 많습니다. 
<br>그것은 학교육상부나 실업팀이 많이 있어 운동하기에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우리나라도 많은 마라톤선수들을 키워 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적으로 선수육성을 하는 실업팀들이 많이 생겨나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br>
<br>■아사히 역전경주에 임하면서 배운점과 성과가 있었다면?
<br>☞ 먼저 일본 선수들이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대회에 임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특히 자기가 마라톤선수라는 자부심이 대단해 보였고 또한 자기 팀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시합 전 구간에 도착하면 바로 스트레칭에 들어가 시합 한참 전부터 몸을 풀고 대회에 임하는 모습이 진정 프로다운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회 마지막 구간에 출전하여 구간 11위를 차지해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이 큰 성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br>
<br>■훈련시간외에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는가?
<br>☞ 부상이 있으면 물리치료를 받기도 하고, TV를 보면서 휴식도 취하고 스트레칭을 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낮잠을 많이 자고 있는데 앞으로는 틈틈이 영어 공부도 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br>
<br>■마지막으로 마라톤매니아들에게 한마디!
<br>☞ 저도 마라톤 선수이기 이전에 마라톤 매니아이기 때문에 항상 즐거운 달리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 점을 가장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마라톤을 평생 운동으로 생각하고 욕심부리지 말고 꾸준하게 즐기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록단축을 위해 욕심을 부린다면 부상으로 이어져 금방 마라톤에 싫증내고 말 것 입니다.
<br>
<br>전날 장거리 훈련으로 많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인터뷰에 응해준 박주영선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많은 선수들이 계획하는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진 시간이었다. 모둔 선수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며 박주영선수 앞에도 영광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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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삼성전자 육상단 웹진기자 유종수(yjs63@yahoo.co.kr) 관련사진
■후배 학생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 현재의 자기 자신의 성과나 실력에 만족하지 말고 먼 미래를 보면서 하루하루 훈련에 열중하다보면 훌륭한 마라톤선수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저도 이 말을 명심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마라톤 매니아들은 많은데 비해 정작 육상을 배우는 선수들은 적은데 본인 의견은?
☞ 일본의 경우 선수층이 두터워 2시간10분내에 뛰는 선수가 많습니다.
그것은 학교육상부나 실업팀이 많이 있어 운동하기에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우리나라도 많은 마라톤선수들을 키워 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적으로 선수육성을 하는 실업팀들이 많이 생겨나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아사히 역전경주에 임하면서 배운점과 성과가 있었다면?
☞ 먼저 일본 선수들이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대회에 임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특히 자기가 마라톤선수라는 자부심이 대단해 보였고 또한 자기 팀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시합 전 구간에 도착하면 바로 스트레칭에 들어가 시합 한참 전부터 몸을 풀고 대회에 임하는 모습이 진정 프로다운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회 마지막 구간에 출전하여 구간 11위를 차지해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이 큰 성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훈련시간외에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는가?
☞ 부상이 있으면 물리치료를 받기도 하고, TV를 보면서 휴식도 취하고 스트레칭을 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낮잠을 많이 자고 있는데 앞으로는 틈틈이 영어 공부도 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라톤매니아들에게 한마디!
☞ 저도 마라톤 선수이기 이전에 마라톤 매니아이기 때문에 항상 즐거운 달리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 점을 가장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마라톤을 평생 운동으로 생각하고 욕심부리지 말고 꾸준하게 즐기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록단축을 위해 욕심을 부린다면 부상으로 이어져 금방 마라톤에 싫증내고 말 것 입니다.

전날 장거리 훈련으로 많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인터뷰에 응해준 박주영선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많은 선수들이 계획하는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진 시간이었다. 모둔 선수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며 박주영선수 앞에도 영광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바라며.....

삼성전자 육상단 웹진기자 유종수(yjs6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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