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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이봉주 선수 이웃사랑 실천

게시일 : 2002-05-08 | 조회수 : 4,353

三星電子, 육상단 "사랑의 달리기" 참가

-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이봉주 선수 이웃사랑 실천
- 삼성전자 임직원 약 2천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
- "사랑의 달리기" 통해 총 5억여원 결식아동 돕기

삼성전자 육상단이 삼성전자 천안사업장에서 개최된 『제4회 사랑의 달리기 축제』에 참가했다.

사랑의 달리기 축제는 IMF 이후 결식아동이 크게 증가한데 따라
삼성전자 DS총괄에서 【결식아동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 라는 캐치 플래이즈를 걸고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기흥, 천안, 온양 등 3개 사업장에서 매년 실시되는 달리기 축제이다.

특히, 이번 천안 사업장에서 실시된 "제4회 사랑의 달리기"는 삼성전자 임직원뿐 아니라 이봉주 선수를 비롯한 삼성전자 육상단 선수들과 임상규 감독 등 12명이 참가해 그 동안 임직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팬 싸인회 개최 및 임직원들과 함게 달리기 코스를 뛰어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삼성전자 육상단은 프라하 마라톤에 참가 예정인 정남균 선수를 제외한 남자 마라톤 선수 전원이 참가 했으며, 여자 마라톤에서는 아시안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권은주 선수 등 선수 전원과 임상규 감독이 참가했다.

특히, 최근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는
보스턴 마라톤 대회와 결혼식 이후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서
휴식을 뒤로 미루고 고향인 천안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임직원들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봉주 선수는 지난 2000년 삼성전자 기흥에서 실시된 사랑의 달리기 대회 참가에 이어 매년 사랑의 달리기에 참가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이 네번째 사랑의 달리기 행사에 참가하는 것이다.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주변 약 5킬로미터 구간을 달리는 이번 행사는
행사에 참가하는 임직원에게 회사에서 1인당 5천원의 후원금을 지급하고, 참가자가 부담하는 참가비 5천원을 합해 결식아동돕기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이번 사랑의 달리기는 3일 개최된 기흥사업장의 후원금 1억2천5백6십2만5천원(125,625,000)과 이번 천안사업장의 후원금 2천1백9십6만5천원(21,965,000)이 결식아동 돕기 후원금으로 모금됐다.

그 동안 삼성전자 DS총괄은 98년부터 실시된 "사랑의 달리기"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3억6천여만원을 결식아동 돕기로 사용했으며, 이번
행사를 합쳐 총 5억여원을 결식아동 돕기에 사용하게 됐다
삼성전자 육상단 단장 장형옥 상무(인사팀장)는 "사랑의 달리기
행사는 최근 임직원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목표가 잘 맞는 행사로 향후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의 대표적인 달리기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랑의 달리기 행사는 기업이 주관하는 결식아동돕기 행사로는 업계 최대규모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 행사마다 참가 인원이 늘고 있어 지역사랑 실천행사의 대표적인 사례로 부각되고 있다.

삼성전자 DS총괄은 이번 천안사업장외에 5월23일 온양사업장에서도
사랑의 달리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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