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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특집판

  • 2001 에드먼튼 세계육상선수대회
  • 2001 보스턴 마라톤
  • 2001 오사카 여자마라톤
  • 2000 후쿠오카 국제마라톤

[파리세계육상]케냐 남,녀 마라톤 대표 발표

게시일 : 2003-07-18 | 조회수 : 3,580

케냐는 자타가 공인하는 마라톤 최강국이다. 거의 전세계 모든 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케냐도 세계육상선수권과는 인연이 없어서 1987년 로마대회에서 와키후리 더글라스가 우승한 이래 아직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케냐의 최고선수들이 8월에 열리는 세계육상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들의 에이전트들이 9월의 베를린,10월의 시카고,암스텔담, 11월의 뉴욕 대회에 그들의 고객을 출전시키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얼마전 케냐 육상경기연맹 임원이 자국 선수들의 백인 에이전트들이 선수들을 망가트리고 있다고 맹비난을 한 것에서 이를 잘 알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이번에는 연맹의 입김이 강력하게 전달됐는지 파리 세계육상 마라톤 대표는 역대 최강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멤버로 구성됐다. 에드먼튼에 남자3명, 여자 1명이 참가한 것에 비해 이번 파리에는 남,녀 모두 엔트리 최대인원인 5명씩을 출전시켜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전인 월드컵에서도 메달을 노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먼저 남자부에선 2002년 로테르담마라톤 우승자이자 에드먼튼 세계육상 마라톤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시몬 비요트(2:06:49)를 선두로 2003 로테르담마라톤 우승자 윌리암 키프라카트(2:06:50), 올 런던마라톤 3위의 조셉 골레푸스(2:07:57), 올 4월 파리마라톤에서 우승한 마이클 로티치(2:06:33)와 3위에 오른 윌슨 온사레(2:06:47) 이상 5명이다. 최고기록만을 보아도 2시간6분대가 4명, 7분대가 1명으로 다른 나라팀을 기죽이기에 충분한 멤버이다.

여자부도 남자부에 비해 만만치 않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전 세계기록보유자이며 Sub 2:20 를 3번이나 달성한 캐서린 데레바(2:18:47)를 필두로 지난해 뉴욕마라톤 챔피언인 백전노장 조이스 쳅춤바(2:23:22), 두번째 마라톤이었던 올 파리마라톤에서 우승한 베아트리체 음완자(2:27:44), 올 4월 함부르크마라톤 우승자 헬렌 키무타이(2:25:52), 하프마라톤 세계최고기록(1:05:44) 보유자이자 올 런던마라톤 4위의 수잔 쳅케메이(2:23:12) 이상 5명으로 신구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팀구성으로 분석된다.

이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십분 발휘한다면 개인 상위입상은 물론 단체전 우승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케냐는 올림픽이나 세계육상에서 기권을 하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 전례가 있어 변수가 많은 것이 단점이다.

실제로 2001년 에드먼튼에서도 남자마라톤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조세파트 키프로노가 중도에 경기를 포기하고 불과 두 달후에 암스텔담마라톤에 참가, 2시간7분06초를 기록하며 2위에 오른적이 있어 이에 대한 케냐 육상경기연맹의 적절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남자] (나이,최고기록)

1.시몬 비요트(33세, 2:06:49)
2.윌리암 키프라가트(31세, 2:06:50)
3.조셉 골레푸스(28세, 2:07:57)
4.마이클 로티치(25세, 2:06:33)
5.윌슨 온사레(27세, 2:06:47)

[여자]

1.캐서린 데레바(31세, 2:18:48)
2.조이스 쳅춤바(33세, 2:23:22)
3.베아트리체 음완자(29세, 2:27:44)
4.헬렌 키무타이(26세, 2:25:52)
5.수잔 쳅케메이(28세, 2:23:12)

*.개별선수들의 자세한 프로필과 기록은 ELITE ATHLETES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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