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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장거리팀, 일본디스턴스챌린지대회 출전

게시일 : 2014-07-01 | 조회수 : 3,537

#. 지난해 일본디스턴스챌린지 10000m에서 28분37초37의 국내시즌베스트 기록을 수립한 김 민 선수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 남녀장거리팀 선수들이 7월2일(수)부터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일본디스턴스챌린지 3차, 4차대회에 출전한다.

 

일본 디스턴스챌린지대회는 여름이 시작되는 6월말부터 7월초까지 날씨가 시원한 홋카이도 지방을 돌며 4 ~ 5차례의 시리즈로 열리는 장거리육상 트랙대회로 일본 실업팀 에이스들이 출전하는 상위그룹 경기에는 아프리카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로 나서 선수들의 기록경신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인천아시안게임 대표선발을 노리는 한국 선수들 32명이 대거 출전해 더욱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7월2일(수) 키타미에서 열리는 3차대회에는 여자5000m와 여자1500m에 각각 현서용, 염고은 두 선수가 출전하고, 7월6일(일) 4차 아바시리대회에는 남자장거리팀 김영진, 김 민, 백승호 선수와 여자장거리팀 박호선 선수가 합류해 총 6명의 선수가 경기에 나선다.

 

6월말 전국육상경기선수권에서 남자5000m 백승호, 남자10000m 김 민, 그리고 남자3000m장애물 김영진, 이렇게 세 선수가 각 종목별 우승을 차지하며 인천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확보한 남자장거리팀은 이번 대회에서는 김 민 선수가 5000m, 김영진과 백승호 선수가 10000m에 출전해 기록단축에 도전한다.

 

여자부에서는 전국육상경기선수권 1500m와 5000m에서 각각 1초, 2초 차이로 아쉽게 1위를 놓친 현서용 선수가 3차,4차 대회 모두 5000m에 출전해 다시 한 번 아시안게임 대표선발에 도전한다. 여자5000m 한국기록보유자 염고은 선수도 최근 예전 기량을 회복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일본 트랙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박호선 선수는 10000m에서 올시즌 최고기록을 노린다.

 

삼성전자 육상단 황규훈 감독은 "전국육상경기선수권에서 아시안게임 트랙종목 대표선수의 윤곽이 나왔지만 일본디스턴스챌린지에서의 기록에 따라 추가선발의 기회가 있다. 선수들 모두 적극적인 레이스전략으로 순위보다는 빠른 기록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3차대회에 출전하는 현서용, 염고은 선수는 6월30일(월) 일본으로 출국했고, 4차대회출전하는 선수들은 7월4일(금) 출국할 예정이다.

 

[경기일정]

 

 □ 3차대회 (키타미) _ 7월2일(수)

  - 17:45 여자1500m : 염고은

  - 18:15 여자5000m : 현서용

 

 □ 4차대회 (아바시리) _ 7월6일()

  - 남자5000m  : 김 민

  - 남자10000m : 김영진, 백승호

  - 여자5000m  : 현서용, 염고은

  - 여자10000m : 박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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