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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파트너사와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게시일 : 2016-12-01 | 조회수 : 3,412
삼성전자 육상단은 2016년 시즌을 끝내고 동계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11월30일(수)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07년부터 장애아동 보호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소외주민을 대상으로 쌀 배달, 집 수리,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수단은 이 날 파트너사인 아식스코리아, 동아오츠카, 로디프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화성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 8가구에 총 4,5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아식스코리아는 양말과 장갑, 동아오츠카는 음료, 로디프는 돋보기안경을 지원해 각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아식스코리아 김정훈 사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땀을 흘리며 서로 협력해 연탄을 옮겼고,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다. 선수들 또한 이웃들의 감사인사와 격려에 내년 시즌에 더욱 선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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