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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턴스챌린지 3차 ] 여자10000m, 김성은 시즌베스트 기록 달성
게시일 : 2018-07-12 | 조회수 : 2,600
7/11(수) 일본 홋카이도 후카가와에서 열린 디스턴스챌린지 3차대회 여자10000m 종목에
출전한 김성은 선수가 34분06초54로 본인 시즌베스트 기록을 달성했다.
김성은 선수는 7/4(수) 1차 대회에서 기록한 34분25초49를 19초 경신하며 최근 5년간
출전한 10000m 대회 중 가장 좋은 기록으로 골인했다.
저녁 6시에 출발한 여자10000m 경기에서 김성은 선수는 한바퀴를 78초 페이스로 달리며
5000m를 16분49초로 통과해 적극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를 마친 김용복 코치는 "최근 부상으로 훈련량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성은 선수 특유의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선수의 심리적 부분까지
면밀하게 체크해 더 높은 목표를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숙정 선수는 1차 대회에서 기록한 35분09초를 8초 경신하며 목표한 34분대에는
못 미쳤으나 골인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다.
한편 김성은, 이숙정 선수는 7/14(토) 마지막 4차대회 5000m 종목에 출전해
다시 한번 본인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경기결과]
1위 이마다 마리(이와타니산업) 33분20초52
2위 유자와 호노카(세키스이화학) 33분23초96
3위 스즈키 준라이(이와타니산업) 33분31초51
13위 김성은(삼성전자) 34:06.54
23위 이숙정(삼성전자) 35:0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