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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광, 세계경보팀선수권대회 혼성 릴레이 48위
게시일 : 2024-04-22 | 조회수 : 2,026
4/21(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4 세계경보팀선수권대회 남녀혼성 릴레이 종목(단체전)에 출전한 
최병광(삼성전자), 이정은(강릉시청) 선수 조가 3시간18분00초의 기록으로 48위를 차지했다. 경보 혼성 릴레이 종목은 총 거리 42,195km(마라톤 거리)를 4개 구간으로 나눠 남자, 여자 선수가  서로 번갈아가면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기로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시행된 신설 종목이다. 총 37개국 67개팀이 참가해 22위까지 자동으로 부여되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졌으나 한국는 (1팀)최병광,이정은 선수가 48위, (2팀)주현명,김민지 선수가 60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최병광, 이정은 선수는 3구간까지 27위로 레이스를 펼치며 목표로 했던 22위권 달성을 위해 노력했지만 마지막 4구간에서 이정은 선수가 3번째 레드카드를 받아 3분간 페널티를 받으며 순위가 하락했다. 한국 대표팀은 각 구간별 기록과 레드카드의 원인을 분석해 혼성종목에 대한 효율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병광 선수는 5/4일 KBS배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20km 종목에 출전해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재도전할 예정이다. [경보팀선수권대회 경기결과] 1위  이탈리아  2시간56분45초 2위  일본      2시간57분04초 3위  스페인    2시간57분47초 48위 한국      3시간18분00초(최병광, 이정은) 60위 한국      3시간28분01초(주현명, 김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