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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광 35km 비공인 한국기록 경신, 김도연 마라톤 2위

게시일 : 2025-03-17 | 조회수 : 708


1. 일본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병광 비공인 한국기록 경신


3/16(일) 오전 8시 일본 이시카와현 노미시에서 열린 제109회 일본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경보 35km에 출전한 최병광 선수가 2시간33분42초로 본인기록(2시간41분18초)을 

7분 이상 크게 앞당기며 비공인 한국기록을 수립했다.


올해 9월에 열리는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에 출전을 위해 남자경보 35km 종목으로 전향한 

최병광 선수는 지난해 10/27(일) 일본 다카하타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뤘고, 두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종전 국내 최고기록이었던 주현명(경산시청) 선수의 2시간34분22초를 40초 앞당기며 국내 랭킹1위에 올랐다.


단, 남자경보 35km는 대한육상연맹에서 아직 공식 종목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어

이번 기록이 한국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


함께 출전한 임동민 선수는 2시간38분26초의 기록으로 들어왔으며, 

이성윤 선수는 30km 지점에서 근육 경련으로 인해 경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했다.


[남자경보 35km 경기결과]

1위 가즈키 하야토(사이타마 자위대) 2시간24분38초

2위 마루오 사토시(아이치제강)      2시간25분19초

3위 타카하시 카즈키(AD그룹)        2시간25분45초

번외 최병광(삼성전자)              2시간33분42초 *본인기록경신

번외 임동민(삼성전자)              2시간38분26초

번외 이성윤(삼성전자)              DNF


2.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김도연 국내부 준우승


3/16(일)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한 김도연 선수가 2시간30분18초의

기록으로 골인해 국내부문 준우승와 국제부문 6위를 차지했다.


김도연 선수는 2시간30분이내 기록을 목표로 레이스 전략을 세웠고 경기초반 여자부 선두그룹을 이끈 

최경선(제천시청) 선수의 페이스가 너무 빠르다고 판단해 본인만의 페이스로 레이스를 펼쳤다.


30km 지점에서는 한때 선두그룹과 약 200m까지 벌어졌지만 40km 지점을 지나면서 스퍼트를 시작해 

2위 선수를 따라잡고 1위 선수까지 추격을 시도했으나 아쉽게도 4초 늦은 기록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지희원 선수는 본인기록을 약 6분 가량 경신한 2시간42분48초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하며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마라톤 국내여자부 경기결과]

1위 임예진(충주시청) 2시간30분14초[국제부문5위]

2위 김도연(삼성전자) 2시간30분18초[국제부문6위]

3위 최경선(제천시청) 2시간30분31초[국제부문7위]

5위 지희원(삼성전자) 2시간42분48초 *본인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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