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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육상단 본격 고지훈련 실시

게시일 : 2001-12-18 | 조회수 : 4,155

- 1600m 고지 미국 뉴멕시코주 엘버커키서 5주간 훈련
- 과학적인 훈련 방법의 도입으로 훈련성과 극대화
- 마라톤 훈련의 이정표 세워...

삼성전자 육상단이 미국 뉴멕시코주에 위치한 앨버커키(Albuguerque)에서 본격적이 고지훈련에 들어간다.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 장형옥)은 1월 12일부터 2월 16일까지 5주간의 미국 고지훈련을 위해 오인환 코치를 비롯 이봉주,손문규,정남균,김제경선수 등이 1월12일 오후 4시45분 대한항공 KE023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을 이끄는 삼성전자육상단의 오인환 코치는 "이번 고지훈련은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이끌어 내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지만 그 보다 중요한 것은 고지훈련에 대한 체계적 접근을 통해 한국인 체질에 맞는 최적의 훈련방식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 육상단은 이번 훈련의 모든 내용을 정밀하게 기록하고 분석할 예정이며 삼성스포츠과학지원실 안병철박사와 함께 고지훈련을 통해 나타나는 선수들의 신체적인 변화를 측정해 최적의 훈련방식을 찾아낼 계획이다.

이미 선수들은 출국 전 혈액검사를 통해 헤모글로빈, 적혈구 수치 등 40여 항목에 이르는 기초검사를 마쳤고, 오인환코치, 프런트 담당자는 지난 12월말 현지를 직접 답사하는 등 고지훈련에 대비 많은 준비를 해 왔다. 훈련의 중반 무렵인 3주차에는 안병철박사가 직접 앨버커키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훈련상태를 측정한다.

삼성은 이번 앨버커키 고지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6월에는 미국의 볼더(Boulder)에서 또 한차례의 고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훈련데이터 수집을 통해 한 단계 높은 마라톤 훈련방법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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