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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金 노구치 감독 등 숙소방문
게시일 : 2004-11-24 | 조회수 : 3,615
아테네올림픽 여자마라톤에서 노구치 미즈키의 우승을 이끌었던 일본 글로바리팀의 후지타 노부유키감독과 노구치와 남자마라톤 우승자 스테파노 발디니(이탈리아)의 신발을 특수제작해 신발제작의 명인으로 불리는 미무라 히토시(아식스) 등 일본 육상관계자들이 23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육상단 Challenge Camp를 방문했다.
후지타 감독은 아테네올림픽 전 생모리츠에서 삼성전자 육상단과 함께 훈련을 하고 친분을 쌓아 왔으며 올 초에는 중국 곤명에서 삼성전자 여자팀과 함께 훈련을 하는 등 그동안 친분을 계속 이어 오고 있었다.
아테네올림픽 우승 직후에는 생모리츠에서 삼성 캠프에 초청돼 식사한 김치 POWER로 우승했다는 이야기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미무라씨는 노구치,발디니 이외에도 삼성의 이봉주,이은정 선수의 신발도 특수 제작해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신발 제작의 명인으로 그동안 여러차례 만남이 있었지만 이번 한국 방문 시 삼성 숙소를 처음 방문하게 됐다.
방문 일행은 삼성의 숙소와 훈련시설을 차례로 돌아보고 일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최고의 시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후지타 감독은 방문 시 노구치선수의 근황도 이야기했는데 올림픽 이후 너무 바쁜 스케쥴로 훈련을 제대로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과 내년 헬싱키세계선수권 출전 대신 베를린에서 기록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육상단은 노구치의 글로바리팀과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으로 있어 조만간 일본 최고의 스타 노구치와 한국 마라톤의 기대주 이은정선수가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 하단 왼쪽부터 오인환감독,후지타감독(글로바리),우에쓰키전무(아식스),미무라(아식스),임상규감독
후지타 감독은 아테네올림픽 전 생모리츠에서 삼성전자 육상단과 함께 훈련을 하고 친분을 쌓아 왔으며 올 초에는 중국 곤명에서 삼성전자 여자팀과 함께 훈련을 하는 등 그동안 친분을 계속 이어 오고 있었다.
아테네올림픽 우승 직후에는 생모리츠에서 삼성 캠프에 초청돼 식사한 김치 POWER로 우승했다는 이야기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미무라씨는 노구치,발디니 이외에도 삼성의 이봉주,이은정 선수의 신발도 특수 제작해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신발 제작의 명인으로 그동안 여러차례 만남이 있었지만 이번 한국 방문 시 삼성 숙소를 처음 방문하게 됐다.
방문 일행은 삼성의 숙소와 훈련시설을 차례로 돌아보고 일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최고의 시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후지타 감독은 방문 시 노구치선수의 근황도 이야기했는데 올림픽 이후 너무 바쁜 스케쥴로 훈련을 제대로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과 내년 헬싱키세계선수권 출전 대신 베를린에서 기록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육상단은 노구치의 글로바리팀과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으로 있어 조만간 일본 최고의 스타 노구치와 한국 마라톤의 기대주 이은정선수가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 하단 왼쪽부터 오인환감독,후지타감독(글로바리),우에쓰키전무(아식스),미무라(아식스),임상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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