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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저압 저산소센타와 산학체결
게시일 : 2005-03-28 | 조회수 : 3,998
삼성전자 육상단 경희대 스포츠과학 연구원 산학체결
- 저압 저산소센타 활용 고지훈련 공동연구
- 본격적인 고지훈련 시대 개막
삼성전자 육상단은 28일(월) 12시 경희대 수원캠퍼스에서 저압/저산소 트레이닝센터와 1년간 고지훈련연구를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장거리 육상과 수영,사이클 등 많은 종목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 도입 중인 고지훈련을 대학과 연계해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첫번째 케이스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경희대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압/저산소실은 최대 6,000m 의 기압과 산소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훈련시설이다. 장거리 육상강국인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러한 저압/저산소실을 활용한 연구활동이 진행되어 왔으며 그 결실로 최근 마라톤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삼성전자 육상단은 창단 이후 지금까지 미국의 앨버커키,볼더,중국의 곤명,스위스 생모리츠 등 세계 유명 고지훈련지에서 훈련을 실시해와 국내 육상팀에선 가장 선도적으로 고지훈련을 도입하고 있는 팀이다.
오인환감독은 "이번 산학 협력 연구로 인해 그동안 부족했던 정확한 데이터 수집과 철저한 준비가 가능해져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과학적인 고지훈련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산학협약 조인식 후 협약서를 교환하는 안재근 단장(왼쪽)과 선우섭 경희대 스포츠과학연구원장
- 저압 저산소센타 활용 고지훈련 공동연구
- 본격적인 고지훈련 시대 개막
삼성전자 육상단은 28일(월) 12시 경희대 수원캠퍼스에서 저압/저산소 트레이닝센터와 1년간 고지훈련연구를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장거리 육상과 수영,사이클 등 많은 종목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 도입 중인 고지훈련을 대학과 연계해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첫번째 케이스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경희대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압/저산소실은 최대 6,000m 의 기압과 산소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훈련시설이다. 장거리 육상강국인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러한 저압/저산소실을 활용한 연구활동이 진행되어 왔으며 그 결실로 최근 마라톤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삼성전자 육상단은 창단 이후 지금까지 미국의 앨버커키,볼더,중국의 곤명,스위스 생모리츠 등 세계 유명 고지훈련지에서 훈련을 실시해와 국내 육상팀에선 가장 선도적으로 고지훈련을 도입하고 있는 팀이다.
오인환감독은 "이번 산학 협력 연구로 인해 그동안 부족했던 정확한 데이터 수집과 철저한 준비가 가능해져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과학적인 고지훈련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산학협약 조인식 후 협약서를 교환하는 안재근 단장(왼쪽)과 선우섭 경희대 스포츠과학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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