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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신일용 경보챌린지 라코루냐 대회 출전

게시일 : 2005-05-31 | 조회수 : 3,367

- 한국 경보의 에이스 신일용,김현섭 IAAF 경보챌린지대회 출전
- 20km 경보 국제대회 최초 top 10 진입 목표
- 경기시간 6월5일 오전 1시50분(한국시간)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은 한국경보의 에이스 신일용, 김현섭선수(이상 삼성전자)가 6월5일 스페인 라코루냐에서 벌어지는 IAAF(국제육련) 경보챌린지 5차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20일 멕시코 티후아나 1차 대회에 출전해 한국 경보사상 국제육련 주최 최고성적인 12위를 기록했던 김현섭선수와 컨디션 부진에서 회복해 올 시즌 첫 경기에 출전하게될 신일용선수가 과연 Top 10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두 선수는 이 대회 출전을 대비해 3주간 곤명 고지훈련을 다녀오는 등 철저히 준비해왔고 현재 컨디션도 좋아 한국 경보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가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 육상단은 이런 기대를 반영하듯 두 선수와 국가대표팀 코치인 이민호코치(삼성전자)외에도 보단 부라코프스키 수석코치(삼성전자)를 함께 파견해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마지막 5차 챌린지대회인 스페인 라코루냐 경기에는 아테네올림픽 20km 금메달리스트 이바노 브루그네티(이탈리아), 은메달리스트인 프란시스코 페르난데즈(스페인), 4차 대회 2위이며 6월11일 삼성 디스턴스챌린지대회에 출전하는 일리야 마르코프(러시아) 등 현역 최고수준의 선수를 포함 총 4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신일용선수와 김현섭선수는 각각 8월의 헬싱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터키 이즈미르 하계유니버시아드 경기에 출전을 예정하고 있어 이번 대회는 두 선수가 세계수준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한국 경보 대표선수들은 국내나 일본대회에선 한국기록을 경신하는 등 선전을 펼쳐왔으나 국제육련이 주최하는 올림픽,세계육상,경보컵 대회에서는 본인기록에 훨씬 못미치거나 실격을 당하는 등 아직까지 세계수준과는 큰 격차를 보여 왔다.

보단 수석코치는 출국전 인터뷰에서 "두 선수는 곤명 고지훈련과 조정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쳐 모두 1시간23분 이내의 기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할 경우 10위 이내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선수단은 5월31일 출국한다.


▶IAAF Racewalking Challenge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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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국제육상경기연맹 주관으로 창설된 5개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경보 투어대회. 각 대회별 입상선수와 대회별 경기결과를 종합, 최고의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에게 상금을 지불한다.

- 2005년 대회 일정

+ 1차 : 멕시코 티후아나(3/19~20)
+ 2차 : 포루투갈 리오마이오르(4/2)
+ 3차 : 중국 Cixi(4/23)
+ 4차 : 이탈리아 세스토(5/1)
+ 5차 : 스페인 라코루냐(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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