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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스턴스챌린지 출전

게시일 : 2005-06-23 | 조회수 : 3,180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트랙경기 출전

- 이은정 5000m, 10000m 한국신기록 작성 기대
- 허장규 18년 묵은 5000m 한국신기록 경신 도전
- 이봉주 스피드향상 훈련 성과 확인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은 남,녀 트랙팀 선수 11명이 6월25일부터 6월29일까지 일본 홋카이도의 도시를 순회하며 벌어지는 디스턴스 챌린지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남자팀은 이봉주,이명승,신영근,이두행,허장규,다니엘선수가 여자팀에서는 이은정,이선영, 김희연,서현진,박호선선수가 5000m,10000m 경기에 연속으로 출전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일본의 명문 실업팀의 장거리 상위 랭커들이 모두 출전하는 명실상부한 트랙 장거리 경기로 우리 선수들에겐 좋은 경험과 기록단축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6월 11일 삼성 디스턴스 챌린지 5000m에서 0.68초 차이로 아깝게 한국기록경신에 실패한 이은정선수는 곤명전지훈련에서 입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여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25일(토) 5000m와 29일(수) 10000m에서 동시에 한국기록 경신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5월 일본 관서실업단 대회 이후 삼성 디스턴스 챌린지까지 3회 연속 5000m에서 13분대의 기록을 보이고 있는 허장규선수는 이번에야말로 스승인 백승도코치의 18년된 한국신기록(13'50"35)을 넘어서겠다는 각오이다.

지난해 동계훈련부터 꾸준히 스피드 향상을 위한 트랙훈련에 열중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는 지난 5월 8년만에 나선 트랙경기에서 본인최고기록을 경신한 이후, 이번경기에서도 기록을 앞당겨 그 동안의 훈련성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대회에는 대한육상경기연맹이 한-일 우수선수 스포츠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장거리 국가대표선수들을 대거 파견한다.

특히 6월 11일 삼성디스턴스챌린지 5000m 레이스에서 13분대를 기록한 박영민(한국체대), 엄효석(건국대)선수와 고교최고기록을 수립한 전은회(배문고) 선수등 미래의 한국 마라톤을 이끌 기대주들이 모두 참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수단은 6월 23일 오전에 일본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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