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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 나오코! 2003년 3월 나고야를 뛰고 싶다

게시일 : 2002-12-11 | 조회수 : 3,903

시드니 올림픽 여자마라톤 금메달의 타카하시 나오코(30)=세키스이화학=가 내년 3월9일의 나고야 국제여자마라톤에 출전할 의향이 있는 것이 9일 알려졌다. 세키스이화학·코이데 요시오 감독(63)이 같은 날, 기후현 이와무라쵸에서 행해진 강연 후, 이 같은 사실을 분명히 했다. 왼쪽 제일 늑골의 피로 골절을 이번달 25일에 재검사, 경과가 좋다면 연내에도 연습을 재개한다.

타카하시는 내년의 세계 육상선수권(파리)에서, 아테네 올림픽의 출전권을 확보해 두고 싶다고 하는 기분이 강하다.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해서는, 나고야마라톤이 마지막 찬스가 된다. 당초는 피로 골절의 완치에 3개월이 걸린다고 예상되었지만 2개월에 나을 전망이 나온 것으로부터 나고야를 목표로 하는 의욕이 나온 것 같다.

8일의 전일본 실업단 대항 여자 역전은 결장했지만, 벌써 조깅은 개시하고 있다. 「25일에 한번 더 검사를 받지만, 연내에는 연습을 시작할 수 있다.」라고 코이데 감독이 발언.연내의 연습 재개가 되면 나고야에의 준비기간이 2개월 이상으로 충분하다.출전은 충분히 가능하다.

타카하시는 9월의 베를린 마라톤으로 2연패를 달성.11월 17일의 토쿄 국제를 목표로 해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연습을 계속해 왔지만 가슴의 아픔을 호소해 예정을 앞당겨 귀국, 피로 골절이 판명되어, 토쿄 국제를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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