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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딘스 경보대회, 한국선수가 1,2위 석권
게시일 : 2006-03-28 | 조회수 : 5,392
슬로바키아 두딘스에서 열린 제25회 Dudinska Walking Race Meeting EAA 남자경보50km에서 폴란드의 그르제고즈 수도가 3시간50분24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오전8시30분 섭씨3도의 추운날씨에서 시작된 경기에서 수도선수는 아테네올림픽에서 기록한 본인최고기록(3시간49분09초)에 불과 1분15초 뒤졌다. 수도선수는 이로써 이 대회 3번째 폴란드선수 우승자(1992년 코르제니오프스키, 1998년 리피에크)가 되었다.
남자경보20km에서는 놀랍게도 한국에서 온 두 명의 선수가 1,2위를 차지했다. 올해 만20세인 김현섭선수가 1시간22분06초의 본인최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으며, 2위로 골인한 팀 동료 박칠성선수 또한 1시간22분14초로 본인기록을 경신했다.
Alfons Juck for the IAAF
오전8시30분 섭씨3도의 추운날씨에서 시작된 경기에서 수도선수는 아테네올림픽에서 기록한 본인최고기록(3시간49분09초)에 불과 1분15초 뒤졌다. 수도선수는 이로써 이 대회 3번째 폴란드선수 우승자(1992년 코르제니오프스키, 1998년 리피에크)가 되었다.
남자경보20km에서는 놀랍게도 한국에서 온 두 명의 선수가 1,2위를 차지했다. 올해 만20세인 김현섭선수가 1시간22분06초의 본인최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으며, 2위로 골인한 팀 동료 박칠성선수 또한 1시간22분14초로 본인기록을 경신했다.
Alfons Juck for the IA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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