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육상단

- 케냐, 세계 챔피언 마라톤 팀으로 명명되다

피터 녠가, IAAF

2001년 4월 25일, 나이로비

케냐 육상경기연맹이(KAAA) 오늘 발표한 것에 따르면, 로테르담 마라톤 우승자인 Josephat Kiprono가 에드먼튼 세계 챔피언쉽에서 경쟁하게 될 여섯명의 케냐인 마라톤 선수들을 이끌게 되었다.

1988년 이디오피아의 Belayeh Densimo가 수립한 2시간6분50초의 전 세계기록과 동일한 기록을 수립한 키프로노는 일요일 로테르담에서 Kenneth Cheruiyot, Joshua Chelanga 와 조우할 예정이다.

작년 로테르담에서는 우승했지만 이번 해에 키프로노에게 져서 2등을 차지한 체루이요트는, 첼랑가가 2시간10분29초의 기록으로 3등을 차지해 보스턴에서의 데뷰를 성공적으로 하는 동안, 2시간 7분 15초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두 번째 경기인 보스턴 마라톤 우승자인 Catherine Ndereba는 Susan Chepkemei, Joyce Chepchumba와 함께 여성 팀의 선두에 있다.

미국에서 거의 모든 훈련을 받는 데레바는 세 명 중에서 최고 기록인 2시간 23분53초를 가지고 있다. 이는 그녀가 에티오피아의 전 올림픽 챔피언인 Fatuma Roba 로부터 벗어난 후에 보스턴에서 세운 기록이다.

아프리카 의학 기구(AMREF)의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일요일 다른 케냐인 그룹과 함께 잘츠부르그 하프 마라톤에서 경쟁하는 쳅케메이는 2시간25분45초로 로테르담 경기에서 우승하였다. 시드니올림픽의 동 메달리스트인 쳅춥바는 지난 일요일 런던 마라톤에서 3등으로 들어왔다.

케냐육상경기연맹(KAAA)의 홍보담당자인 프랜시스 냐톰은, 지역코치들이 이 선수들에게 훈련 프로그램을 설정해 주어서 일찍 준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90년대에 모든 주요 시의 마라톤을 석권했음에도 불구하고, 케냐 선수들은 1987년에 더글라스 와키버리가 수상한 이래로 세계 타이틀을 차지하지 못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