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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마라톤]데레바 2시간18분47초-나오코 앞지르다

게시일 : 2001-10-08 | 조회수 : 3,811

본 기사는 Nonta 홈페이지에서(http://nonta.hihome.com) 인용한 기사입니다.

일본 언론기사로 조금 새로운 시각에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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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데레바(29)=케냐=가 2時間18分47秒의 세계최고기록으로 우승하고 타카하시 나오코(29)가 9月30日 베를린마라톤에서 수립한 2時間19分46秒의 세계기록을 불과 1주일만에 갱신했다. 데레바는 작년 시카고마라톤에서 2時間21分33秒(당시 세계역대 4位)로 優勝。금년 봄 보스톤에서도 2연패를 장식하는 등, 타카하시의 라이벌로서 주목받았다. 시카고마라톤은 高速레이스로서 유명하여 1999년에는 남자 할리드 하누치(당시 모로코)가 2時間5分42秒의 世界最高記錄을 마크했다.

불과 1주일 후에 59秒나.

불과 1주일만에 여자마라톤 역사가 바뀌었다. 데레바가 2時間18分47秒로 世界最高。高橋의 기록을 약 1분 앞질렀다. 잠시 눈물로 말을 못할 만큼 감격이었다.

 페이스메이커도 없이, 급수도 혼자서 하면서 이룬 쾌거다. 最初의 5km는 高橋의 世界最高 페이스보다 1分 가까이 느린 17分41秒로 들어왔는데 그후 서서히 페이스를 올렸다. 20km 바로 앞에서 獨走가 되어 男子選手도 차례차례 앞질렀다. 30km는 高橋의 페이스에 2秒差로 접근하여 35km에서는 10秒 정도 앞질렀다. 그 발걸음은 그대로 골인으로 연결되었다.

 昨年 이 대회를 2時間21分33秒로 우승하고, 2時間20分 壁을 돌파할 후보의 한사람으로 보였다. 9月30日 베를린에서 高橋에서 앞지름을 당했으나 이 뉴스를 냉정하게 듣고서는 「그녀는 대단한 일을 했다. 女子에게도 최근1,2年사이에 2時間18分의 時代가 온다. 나도 레이스에 집중하고 있다」며 기록갱신에 의욕을 보였다.

 高橋와 같은 29살。강함과 빠름을 겸비한 라이벌이 여왕 高橋의 앞을 가로막았다.

 小出義雄감독은 「데레바는 역시 강하다. 언제 타카하시와 한번 붙이고 싶다. 가능하기에 나온 기록일 것이다. 마라톤은 그날의 컨디션도 중요하기 때문에 시카고의 상황이 좋았던 것은 아닐까。아테네올림픽에서는 2時間16分台의 힘이 없으면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  

◇캐서린 데레바

 1972年7月21日、케냐의 뉴엘村 출생。29살。케냐에서는 刑務所의 전화교환수。21살때 미국 필라델피아로 거점을 옮겨 로드레이스에서 활약. 99년 4월 보스톤이 첫 마라톤。昨年 2月 요코하마국제여자대회에서 구간 신기록. 今年 4月 보스톤에서 V2。올림픽, 세계선수권 출전은 없다. 家族은 코치인 남편(28)과、長女(3살). 155cm、45kg。

 캐서린 데레바「世界最高는 소원이기도 했고、꿈이기도 했다. (초반의 슬로 페이스는)처음부터 천천히 뛰다가 서서히 페이스를 올릴 생각이었다. 지금은 최고의 기분」(共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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