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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오사카여자마라톤 출전선수 분석
게시일 : 2002-01-19 | 조회수 : 4,228
1월27일 12시10분 오사카여자마라톤이 개최된다.
이 대회는 지난해 권은주,오정희선수가 참가했던 대회로 좋은 기록이 나오는 여자마라톤의 A급 대회이다.
올해는 단골 우승자인 루마니아의 리디아 시몬이 출산을 위해 참석하지 않았으나 좋은 기록을 보유한 케냐,이디오피아선수와 일본의 대표적 선수들이 대거 참가 좋은 기록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부산아시안게임 일본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주요참가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1.로나 키프라가트(케냐,2:22:36)
2000년 시카고마라톤에서 본인최고기록인 2:22:36를 기록했다.
하지만 2001년 보스턴마라톤에선 2시간27분56로 조금 부진했다.하프마라톤 최고기록은 1:06:34로 세계정상권. 여자선수로는 큰 키인 167cm로 시원시원한 레이스를 펼치는 선수.
2.화투마 로바(이디오피아,2:23:21)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 금메달, 1997~1999 3년 연속 보스턴마라톤 우승 등 이디오피아가 낳은 세계적인 마라토너이다.
하지만 이제는 당시의 전성기가 조금 지난듯 보인다.
2000년 이후는 단 한차례도 2시간25분이내를 달리지 못했다.
하지만 2001년 12월16일 열린 고베 전일본여자하프마라톤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1:09:01)
3.엘피네쉬 아레무(이디오피아,2:24:29)
2000년 오사카여자마라톤에서 2:24:47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이디오피아의 신예. 하지만 2001년 이대회에선 중간에 경기를 포기했다.
2001년 런던마라톤에서 본인최고기록을 경신했고(2:24:29) 10월의 시카고마라톤에서도 2:24:54로 2위를 차지했다.
코스가 익숙한 것이 강점.
4.히로야마 하루미(일본 자생당, 2:22:56)
2000년 이 대회에서 2:22:56의 일본 역대 3위기록을 수립하고도 시드니올림픽 대표선발이 좌절되었던 불운의 선수.
10,000m가 주종목이나 마라톤은 30세가 되어 데뷰했다.
2001년 4월 부상이 있는 상태에서 출전한 런던마라톤에선 2:29:01로 12위. 몇번의 은퇴를 고려하기도 했으나 다시 이번대회에 도전한다. 불같은 투지가 인상적인 선수.
5.가요코 오바타(일본 아코무, 2:25:14)
삼성육상단의 미국 볼더 전지훈련에서 만나 우리와도 친숙한 선수.자그마한 키에 다부진 모습.
2000년 이대회에서 2:25:14 를 기록한 것이 자신의 최고기록.
2001년의 시카고마라톤에선 2:32:19로 6위를 기록. 실망스런 결과였다. 하지만 오사카는 이번이 6번째로 고향같다.
6.치바 마사코(일본 사쿠라AC, 2:29:00)
이번 대회 일본 여자선수 중 가장 언론의 조명을 많이 받고 있는 선수. 2001년 8월 홋카이도마라톤에서 2:29:00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녀의 이력은 화려하다. 올해 26세로 일본 최고기록이자 아시아 기록인 1:06:43의 하프마라톤 기록을 가지고 있고 1996년 아틀란타올림픽 10,000m 5위, 1997년 세계육상선수권 10,0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월 아사히케미칼에서 다카하시의 감독인 고이데가 설립한 사쿠라AC로 소속을 옮겨 함께 연습을 해왔다. 고이데감독은 2시간25분,26분을 예상했지만 본인은 2시간22분,23분을 목표로 한다고.
156cm, 40kg으로 빈혈 및 골절방지 등을 위해 식생활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이 대회는 지난해 권은주,오정희선수가 참가했던 대회로 좋은 기록이 나오는 여자마라톤의 A급 대회이다.
올해는 단골 우승자인 루마니아의 리디아 시몬이 출산을 위해 참석하지 않았으나 좋은 기록을 보유한 케냐,이디오피아선수와 일본의 대표적 선수들이 대거 참가 좋은 기록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부산아시안게임 일본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주요참가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1.로나 키프라가트(케냐,2:22:36)
2000년 시카고마라톤에서 본인최고기록인 2:22:36를 기록했다.
하지만 2001년 보스턴마라톤에선 2시간27분56로 조금 부진했다.하프마라톤 최고기록은 1:06:34로 세계정상권. 여자선수로는 큰 키인 167cm로 시원시원한 레이스를 펼치는 선수.
2.화투마 로바(이디오피아,2:23:21)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 금메달, 1997~1999 3년 연속 보스턴마라톤 우승 등 이디오피아가 낳은 세계적인 마라토너이다.
하지만 이제는 당시의 전성기가 조금 지난듯 보인다.
2000년 이후는 단 한차례도 2시간25분이내를 달리지 못했다.
하지만 2001년 12월16일 열린 고베 전일본여자하프마라톤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1:09:01)
3.엘피네쉬 아레무(이디오피아,2:24:29)
2000년 오사카여자마라톤에서 2:24:47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이디오피아의 신예. 하지만 2001년 이대회에선 중간에 경기를 포기했다.
2001년 런던마라톤에서 본인최고기록을 경신했고(2:24:29) 10월의 시카고마라톤에서도 2:24:54로 2위를 차지했다.
코스가 익숙한 것이 강점.
4.히로야마 하루미(일본 자생당, 2:22:56)
2000년 이 대회에서 2:22:56의 일본 역대 3위기록을 수립하고도 시드니올림픽 대표선발이 좌절되었던 불운의 선수.
10,000m가 주종목이나 마라톤은 30세가 되어 데뷰했다.
2001년 4월 부상이 있는 상태에서 출전한 런던마라톤에선 2:29:01로 12위. 몇번의 은퇴를 고려하기도 했으나 다시 이번대회에 도전한다. 불같은 투지가 인상적인 선수.
5.가요코 오바타(일본 아코무, 2:25:14)
삼성육상단의 미국 볼더 전지훈련에서 만나 우리와도 친숙한 선수.자그마한 키에 다부진 모습.
2000년 이대회에서 2:25:14 를 기록한 것이 자신의 최고기록.
2001년의 시카고마라톤에선 2:32:19로 6위를 기록. 실망스런 결과였다. 하지만 오사카는 이번이 6번째로 고향같다.
6.치바 마사코(일본 사쿠라AC, 2:29:00)
이번 대회 일본 여자선수 중 가장 언론의 조명을 많이 받고 있는 선수. 2001년 8월 홋카이도마라톤에서 2:29:00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녀의 이력은 화려하다. 올해 26세로 일본 최고기록이자 아시아 기록인 1:06:43의 하프마라톤 기록을 가지고 있고 1996년 아틀란타올림픽 10,000m 5위, 1997년 세계육상선수권 10,0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월 아사히케미칼에서 다카하시의 감독인 고이데가 설립한 사쿠라AC로 소속을 옮겨 함께 연습을 해왔다. 고이데감독은 2시간25분,26분을 예상했지만 본인은 2시간22분,23분을 목표로 한다고.
156cm, 40kg으로 빈혈 및 골절방지 등을 위해 식생활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