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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세계육상]홈에서 우승을!! 프랑스 남,녀마라톤 대표팀

게시일 : 2003-08-08 | 조회수 : 4,861

프랑스는 이번 파리세계육상 남자마라톤에서 내심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삼성전자의 마라톤 코스답사때 "프랑스 팀의 메달 목표 종목을 알려 달라"는 질문에 협회 관계자가 조심스럽게 마라톤의 메달 전망을 답변한 것에서 알 수 있었다.

이런 것을 반영하듯 이번 세계선수권 마라톤에는 좋은 선수들로 구성된 것이 프랑스 남자팀의 멤버이다.
프랑스는 축구도 그렇지만 육상에서도 외국출신의 선수들이 눈에 많이 띄는데 특히 마라톤에는 모로코 출신의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음을 알 수 있다.

[남자] (나이,최고기록)

1.Benoit Zwierzchiewski(27세, 2:06:36)
2.Driss El Himer(29세, 2:06:48) - 모로코 출신
3.Larbi Zeroual (32세, 2:10:36) - 모로코 출신
4.Hakim Bagy (35세, 2:11:06) - 모로코 출신
5.Philippe Remond
6.Mohamed Guennani

[여자]

1.Hafida Gadi-richard(29세, 2:30:28)
2.Rakiya Quetier-Maraoui(36세, 2:28:17) - 모로코 출신
3.Zahia Dahmani(31세, 2:29:58)
4.Fatima Yvelain(34세, 2:35:03)
5.Fatima Hajjami(37세, 2:37:20)

남녀 모두 4월의 파리마라톤에서 상위에 입상한 선수 위주로 선발됐다. 남자마라톤에는 국제대회 경험이 많은 모하메드 우아디(34세, 2:07:55)가 선발에서 제외됐지만 올해 파리마라톤에서 유럽 최고기록을(2:06:36) 수립하며 2위에 오른 베노이트와 4위에 오른 드리스 엘 히메르가 그의 공백을 메우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두 선수 이외에는 눈에 띄는 선수가 없는 것이 약점이며 베노이트가 엘 히메르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프랑스 육상경기연맹과도 불편한 관계에 있어 파리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이 불안 요소다.(실제로 에이전트 확인결과 시카고마라톤 출전을 try 하는 중이라는 소식이 들린다)

그런 점을 반영하듯 프랑스 육상경기연맹은 남자 팀의 엔트리를 최고 한도인 5명이 아닌 6명을 발표했다.

베노이트는 백인이면서도 닥터 로자의 지도를 받으며 케냐의 Eldoret 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았으며 코스가 다르긴 하지만 파리마라톤 대회에 두차례 출전해 우승과 2위를 기록한 적이 있어 출전한다면 각국 팀이 경계해야 할 대상 1순위로 꼽힌다.

드리스 엘 히메르는 2002년 동아마라톤에 출전 2시간14분57초로 7위에 오른적이 있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여자팀은 평균 연령이 34세에 이를 정도로 노장들로 구성됐다. 모두 4월의 파리마라톤에서 4,5,8,9,10 위에 오른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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