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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북경마라톤]출전선수 분석 및 전망

게시일 : 2003-10-14 | 조회수 : 5,318

북경마라톤은 1980년대 2시간7~8분대의 기록이 나오며 이미 우수한 코스로 알려져 왔으나 대회 조직위의 의지 부족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지는 못해 왔다. 하지만 2008년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북경마라톤을 세계적 대회로 승격시키려는 조직위와 역시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중국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만나 2002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삼성북경마라톤대회가 19일 개최된다. [사진설명:2002년 북경마라톤의 스타트를 알리는 귀빈들] 또한 이 경기에는 아테네올림픽 남자마라톤 대표 선발권 획득을 위해 정남균선수가 출전함으로써 우리에게 관심을 갖게하는 경기이기도 하다. [사진설명:2002년 프라하마라톤 출전 시 정남균선수의 훈련모습] 출전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먼저 남아공의 이안 사이스터 선수를 눈여겨 볼 만하다. 그는 아틀란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조슈아 투과니와 남아공 최고기록 보유자 거트 타이스(2:06:33)를 이을 기대주로 2002년 런던마라톤에서 2시간7분06초로 본인 최고기록을 수립했고 지난 8월 파리세계육상선수권 남자마라톤에서도 2시간10분17초로 7위를 기록했다. 그와 함께 투과니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북경엔 두 명의 7분대 남아공 선수가 참가한다. [사진설명:남아공의 이안 사이스터] 이 둘외에도 올해 로테르담마라톤에서 2시간9분14초로 5위를 기록한 이디오피아의 아쉐비로 데미쎄(26세)와 올 1월 역시 삼성이 메인스폰서로 참가하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삼성두바이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한 케냐의 조셉 카후구(2:09:33) 등이 출전한다. 지난해 북경마라톤에서는 외국의 우수선수들이 많이 출전하지 않아 2시간13분09초의 저조한 기록으로 중국의 리주홍이 우승을 차지했으나 올해는 2시간9분대에서 10분 정도의 기록이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이런 페이스로 경기가 진행된다면 정남균선수에겐 따라가기 좋은 페이스가 될 듯하다. 한편 여자부에선 중국의 에이스 쑨인지에가 출전해 지난해 본인이 수립한 최고기록인 2시간21분21초의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그녀는 파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00m 경기에서 세계 최강 이디오피아 선수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며 동메달을 획득해 지금 사기가 충천해 있다. [사진설명:부산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쑨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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