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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신입선수 입단식 개최

게시일 : 2013-12-12 | 조회수 : 3,938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은 12월11일(수) 오후 3시에 삼성전자 DS부문 연수원에서 2014 신입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입단한 선수는 모두 4명으로 남자장거리팀 이영욱 선수와 남자경보팀 강길동,최병호, 김낙현 선수다. 네 선수는 전 선수단의 축하를 받으며 최우수 육상단장으로부터 뱃지를 수여받고 삼성전자 육상단의 새 식구가 되었다.

 

건국대를 졸업하는 이영욱 선수는 올해 서울국제마라톤에서 2시간16분58초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아 삼성전자에 입단했다. 고교시절부터 지구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입단 후 스피드 능력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남자경보의 강길동 선수는 고교졸업 후 3년간 진천군청에서 선수생활을 하다가 이번에 삼성전자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구력과 승부근성이 뛰어나 경보50km에서 세계 정상권에 근접한 박칠성 선수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기대된다.

 

서울체고 졸업예정인 최병호 선수는 지난해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고교 경보대회에서 줄곧 랭킹 1위를 유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 육상을 시작해 경력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고교선수 중에서 워킹자세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최병호 선수는 모스크바세계육상선수권 대표인 최병광 선수의 동생으로 형제가 삼성전자 육상단에서 함께 선수생활을 하게 됐다.

 

김낙현 선수는 배문고 졸업반으로 중장거리 선수였지만 고교 2학년때 종목을 경보로 전향했다. 경보에 적합한 체형을 갖고 있고, 유연성이 좋아 발전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 육상단 최우수 단장은 "새롭게 육상단 식구가 된 신입선수들 모두 환영한다. 큰 꿈과 비전을 갖고 단계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하나씩 달성해 간다면 지금 당장은 멀게 보이는 세계 1위의 자리가 불가능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항상 발전하는 모습으로 국민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신입선수들의 입단으로 삼성전자 육상단은 남자장거리팀 6명, 여자장거리팀 6명, 남자경보팀 5명의 선수로 2014년을 맞이하게 됐다. 경부역전경주를 끝으로 올 시즌 모든 경기일정을 마감한 선수단은 남자장거리팀이 12월12일(목) 제주도로 출발하며 본격적인 동계전지훈련을 시작한다.

 

#. 사진설명 : 2014년 삼성전자 육상단 신입선수 입단식

                   (왼쪽부터 이영욱, 강길동, 최우수 단장, 최병호, 김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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