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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선수 후쿠오카마라톤대회 참가차 출국 외

게시일 : 2001-12-18 | 조회수 : 4,199

- 11/30(목) 이봉주선수 후쿠오카로 출국
- 신입입단선수 연수원 입소교육실시
- 여자마라톤 전지훈련지 제주도로 이동


이봉주선수와 오인환코치는 12/3(일) 12:05에 벌어지는 후쿠오카마라톤대회에 참석차 11/30(목) 오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출국한다.
올림픽후 2개월에 걸친 전지훈련을 끝내고 식이요법을 통해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으며 경기 3일전인 이날 장도를 떠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우승자인 아베라(이디오피아)를 포함 2시간 6분대 선수가 3명이나 참가하여 열띤 경주가 예상된다.
이봉주선수는 "현재 컨디션은 아주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상태"라며 "4년전 후쿠오카 대회에서 우승 한 경험이 없어 무난한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는 MBC TV에서 11시50분 부터 생중계 예정이다.

김제경,정남균선수 등 2000년에 입단한 8명의 신입선수는 11/27 (월) 부터 1주일간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소재하고 있는 반도체연수소에서 합숙 입문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삼성인으로서의 기본 소양교육과 회사소개, 지방사업장 방문, 국제 매너 등으로 구성됐으며 저녁시간에는 케냐선수들의 과학적 훈련법, 다카하시의 고지훈련 등 각종 마라톤 관련 영상자료를 시청하며 연구와 발표의 시간을 갖게 된다.

지금까지 선수들은 전지훈련과 기말고사 시험등으로 함께 모일 시간이 없었으나 이번 교육에 동기생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계획을 설계하는 등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자마라톤팀은 11/30(목) 전지훈련지를 경남 고성에서 제주로 옮기게 된다. 제주전지훈련은 대천,고성에 이어 동계전훈으론 3번째 방문지가 되며 이 기간 더욱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오랜 부상에 시달려 온 권은주, 오정희선수는 고성 전지훈련에서 30km, 40km 거리주 훈련을 무난히 소화해내 1월 오사카국제여자마라톤 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신입선수인 노정애,임경희선수는 입문교육이 끝나는 12/3일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며 제주 전지훈련은 12월말 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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