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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육상단, 아식스 파트너쉽 계약체결

게시일 : 2002-03-20 | 조회수 : 4,604

- 3년간 5억1천만원 규모의 용품 스폰서쉽 계약체결
- 이봉주선수와는 별도의 개별계약 체결, 전용신발 제작
- 3월20일(수) 12시 조인식 행사 개최

2002년을 세계적 육상클럽으로의 도약원년으로 선언한 삼성전자 육상단 (단장 장형옥)이 세계 최고의 육상용품 브랜드인 아식스스포츠와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한다.

삼성전자 육상단은 아식스스포츠와 계약기간 3년에 총 5억1천만원의 용품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여 의류를 비롯한 신발 등 전 제품을 제공받게 됐다.
이는 육상클럽의 계약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이며 프로 종목과는 달리 비인기 종목이라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내용이다.

이번 계약 체결은 세계적 마라토너인 이봉주선수 이외에 차세대 선수를 지도 육성하려는 삼성전자 육상단의 과감한 투자와 마케팅 전략이 아식스스포츠의 마케팅 정책과 부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한편 아식스스포츠는 보스턴마라톤 2연패를 위해 훈련에 정진하고 있는 이봉주선수와는 팀과의 용품 스폰서쉽 계약과는 별도로 개별 계약을 실시한다. 이 계약에는 이봉주선수의 전용신발 제작과 각종대회 참가 시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드니올림픽 여자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이자 여자선수로는 최초로 2시간20벽을 깨뜨린 다카하시 나오코선수의 전용신발을 제작, 공급하고 있는 아식스는 마라톤화의 제작에 관해서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식스스포츠는 이번 조인식 행사장에서 이봉주선수의 발의 형태를 조사하는 체촌식을 가질 예정이며 측정 데이터는 일본으로 보내져 전용신발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빠르면 오는 4월15일로 예정되어 있는 보스턴마라톤대회 에서 이봉주선수의 전용신발이 첫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봉주선수는 "마라톤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신발에 대해 세계적 용품사인 아식스가 전용신발을 제작해 주는 것에 매우 만족하며 최근의 마라톤 붐과 함께 스포츠 용품의 과학적인 발전도 함께 이루어졌으면 한다" 고 소감을 피력했다.

조인식은 이봉주,권은주 등 삼성전자 소속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3월20일(수) 12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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