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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트랙팀! 일본 골든게임 5000m 출전

게시일 : 2004-05-17 | 조회수 : 3,749

삼성전자 육상단은 지난해 12월 출범한 남,녀 트랙팀 선수들이 5월22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골든게임 노베오카대회에 대거 출전한다고 밝혔다.

출전선수들은 남자 트랙팀의 신영근,이두행,박주영선수와 여자 트랙팀의 오정희,이선영,김희연선수 등 6명이며 지도자는 임상규감독과 백승도코치가 함께 한다.

삼성전자 육상단은 마라톤 입문전 스피드 강화가 필수라는 판단하에 지난해 12월 트랙팀을 창단하였으며 대학과 고교를 갓 졸업한 선수들은 트랙팀에 소속시켜 일정수준의 기록이 달성 될때까지 트랙 및 역전경주에 집중 출전시키고 있다.

이는 일본이 채용하고 있는 방법으로 일본은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트랙과 역전의 우수선수들이 자연적으로 마라톤에 입문, 실력을 발휘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임상규감독은 "대졸 남자선수의 경우 트랙에서 일정 수준의 기록을 달성하지 못하면 마라톤을 단 한차례도 뛰지 못하고 2년 후 군에 입대할 수 도 있다" 며 마라톤에서 스피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골든게임 노베오카대회는 일본 최고 명문팀 중 하나인 아사히 카세가 주최하며 팀 본거지인 미야자키현 노베오카시에서 개최된다. 유럽의 그랑프리 경기 시스템을 도입, 우수한 기록과(작년 5000m 한국기록을 능가하는 선수만 20여 명 배출) 만원 관중을(2~3만명) 동원하는 대회로 유명하다.

또한 자신의 최고기록을 토대로 5000m의 경우 남자는 13개 그룹(각 그룹 20~30명 출전), 여자는 5개 그룹으로 나누어 경기를 실시하며 상위 그룹에는 공식 페이스메이커를 기용, 좋은 기록이 대거 양산되고 있다.

삼성전자 육상단의 남자선수들은 14분10초대를 목표로 경기에 출전하며 출전 그룹은 13개조 중 중간인 8조에 여자는 모두 하위조에 배정되었다. 하지만 선수들은 모두 본인 기록 경신을 목표로 맹훈련해와 좋은 기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아테네올림픽 남자마라톤 일본 대표로 선발된 쿠니치카 토모아키(SB식품)를 비롯해 일본 실업단 최고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 대회관련 사이트 : http://www.asahi-kasei.co.jp/rikukou/gg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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