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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단 창단 4주년 및 이봉주 횡계전지훈련

게시일 : 2004-06-01 | 조회수 : 3,918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한민호)이 6월2일로 창단 4주년을 맞게 됐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육상의 발전을 기치로 창단된 삼성전자 육상단은 초기 7명의 선수단에서 현재는 30명으로 양적으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2001년 보스턴마라톤 우승(이봉주), 2001년 조선일보마라톤 우승(권은주),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우승(이봉주)과 함께 두 차례의 20km 경보 한국 기록을 수립(신일용)하는 등 질적으로도 큰 성과를 이루어 왔다.

이 외에도 한국육상 최초의 외국인 용병 영입, 첨단 훈련장인 challenge camp의 완공, 트랙팀 창단 등 국내육상의 발전과 인프라 개선에도 많은 공헌을 해 왔다.

또한 올해 열리는 아테네올림픽경기 남자마라톤에 이봉주,이명승선수와 경보의 신일용선수가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존나다사야 선수도 탄자니아 마라톤 대표로 선발돼 총 4명의 선수가 인류최대의 제전인 올림픽에 출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뜻 깊은 4주년을 맞은 삼성전자 육상단은 6월1일 숙소인 challenge camp에서 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창단 4주년 기념 및 아테네올림픽 선전 기원제"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민호 단장은 "삼성전자 육상단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선수단의 노력의 결과" 라며 앞으로 있을 아테네올림픽에서도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월25일 중국 곤명 고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던 이봉주선수와 오인환감독 등 아테네올림픽 남자마라톤 대표선수단은 창단 4주년 기념일인 6월2일 올림픽 준비를 위해 가장 중요한 훈련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강원도 횡계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횡계 전지훈련은 다음달 1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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