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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트랙팀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출전

게시일 : 2004-06-15 | 조회수 : 3,330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한민호)은 남,녀 트랙팀 선수 7명이 6월16일부터 7월7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5개 도시를 순회하며 벌어지는 디스턴스 챌린지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남자트랙팀의 박주영,신영근,이두행,허장규선수가 10000m-3000m-5000m 3개 대회에 출전하며 여자트랙팀의 오정희,이선영,김희연선수는 5000m-3000m(오정희선수는 10000m)-5000m 경기에 연속으로 출전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디스턴스 챌린지 대회에는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우수선수들 17명이 3,4차 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감독으론 삼성전자 육상단의 임상규감독이 선임돼 선수단을 인솔하게 된다.

삼성전자 육상단 소속으론 실업 1년차인 김희연선수가 대표팀에 선발되었으며 나머지 6명의 출전선수들은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다.

이 대회는 일본의 최고 실업팀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명실상부한 트랙 장거리 경기로 마라톤 아시아 기록보유자 타카오카(2:06:16), 아테네올림픽 일본마라톤 대표 토시나리 스와 등이 참가한다. 또한 일본의 장거리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우리 선수들에겐 좋은 경험이 될것으로 보인다.

신영근,이두행선수는 지난달 22일 일본 골든게임에서 본인기록을 대폭 경신하며 올 시즌 5000m 한국랭킹 1,2위 기록을 수립한 적이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가 기대되며 박주영선수도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역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한편 장기간의 부상과 재활에서 회복한 허장규선수도 고3 시절 본인이 수립한 한국고교최고기록(14분17초93) 경신을 꿈꾸며 오랜만에 공식경기에 출전한다.

여자부에서도 오정희,김희연선수가 골든게임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조금 부진했던 이선영선수도 이번 경기를 설욕의 계기로 삼으려고 하고 있다.

남자선수단은 6월14일에 여자선수단은 6월24일 각각 출국한다.


[경기일정]

- 6/16(수) 1차 대회 홋카이도 쿠시로
남자 10000m => 박주영,신영근,이두행,허장규

- 6/20(일) 2차 대회 홋카이도 아바시리
남자 3000m => 박주영,신영근,이두행,허장규

- 6/26(토) 3차 대회 홋카이도 시베츠
남자 5000m => 박주영,신영근,이두행,허장규
여자 5000m => 오정희,이선영,김희연

- 6/30(수) 4차 대회 홋카이도 후카가와
여자 3000m => 이선영,김희연
여자 10000m => 오정희

- 7/7(수) 5차 대회 홋카이도 삿포르
여자 5000m => 오정희,이선영,김희연


* 대회공식 홈페이지 : http://www.rikuren.or.jp/distance/

* 대회관련 주요 소식은 삼성전자 육상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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