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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중국 곤명고지훈련 실시

게시일 : 2005-04-22 | 조회수 : 3,449

삼성전자 육상단 중국 곤명 고지훈련 실시

- 국내 육상 사상 최대규모 해외전지훈련
- 경희대 저압/저산소센타에서 사전적응훈련 완료
- 훈련 후 일본 트랙경기에서 한국신기록 경신목표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은 4월25일부터 5월15일까지 3주간 중국 곤명(Kunming)으로 고지훈련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교생실습 중인 이명승선수를 제외한 전 선수단과 코칭스탭,물리치료사 등 총 2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사상 최대규모의 해외 전지훈련이될 전망이다.

곤명은 삼성전자 육상단이 여러차례 훈련을 실시한 곳이며 해발 1800m의 고원도시로 한국과 일본에서 가까워 아시아 국가의 고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곤명 훈련은 삼성전자 선수들에게 예전과는 다른 차원의 고지훈련이 될 전망이다.

선수들은 지난달 말 삼성전자 육상단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경희대 저압/저산소센타에서 3주간 사전 적응훈련과 혈액,젖산테스트 등을 마쳐 보다 과학적인 고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수단 중 이봉주,이은정을 포함한 9명의 선수는 5월12일 일본으로 건너가 5월14일 일본 관서실업단 대항육상경기, 5월21일 골든게임 노베오카대회에 연속 출전 5000m 한국기록 경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오인환 삼성전자 육상단 장거리팀 감독은 『 경희대 연구진, 외국인 코치들과 함께 철저한 사전준비를 한 만큼 전지훈련의 성과가 매우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의 성과에 따라 5월 중순에 일본에서 열리는 두 대회에서 5000m 트랙의 한국신기록 경신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보단 경보팀 수석코치는『 6월4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IAAF 경보챌린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 이번 고지훈련을 계획했다. 곤명에서 충실하게 훈련을 소화해 세계 10위권에 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선수단은 25일 저녁7시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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