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영역
강원도 횡계에서 하계전지훈련 시작
게시일 : 2006-07-03 | 조회수 : 3,039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은 6월말부터 시작된 약 2주간의 하계휴가를 마치고 7월4일(화)부터 하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강원도 횡계에서 실시될 이번 훈련은 이봉주, 이은정선수가 포함된 마라톤팀이 7월말까지, 트랙팀과 경보팀은 8월말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2006년 상반기, 삼성전자 육상단은 비록 지난해와 같은 한국최고기록 행진을 보이진 못했지만,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주들을 주축으로 총 31회의 본인기록경신을 달성해 나름대로 내실을 다졌다. 선수단은 지난 2년간 계속 하반기 체력저하가 지적되고 있어 이번 하계훈련에는 상반기 끌어올린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인환 감독은 "아직 아시안게임 대표선발이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하반기에는 12월에 열리는 도하아시안게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상반기동안 트랙에서 많은 발전을 보인 선수들이 하프마라톤 등 로드레이스에서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지훈련의 각오를 밝혔다.
선수단은 7월15일(토)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남자5000m에 출전하는 류지산선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2006년 상반기, 삼성전자 육상단은 비록 지난해와 같은 한국최고기록 행진을 보이진 못했지만,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주들을 주축으로 총 31회의 본인기록경신을 달성해 나름대로 내실을 다졌다. 선수단은 지난 2년간 계속 하반기 체력저하가 지적되고 있어 이번 하계훈련에는 상반기 끌어올린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인환 감독은 "아직 아시안게임 대표선발이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하반기에는 12월에 열리는 도하아시안게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상반기동안 트랙에서 많은 발전을 보인 선수들이 하프마라톤 등 로드레이스에서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지훈련의 각오를 밝혔다.
선수단은 7월15일(토)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남자5000m에 출전하는 류지산선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 다음글 | 트랙팀 백승도코치 퇴직
- 이전글 | [디스턴스5차]박호선, 10000m 32분대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