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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카가와 하프마라톤대회 출전

게시일 : 2007-01-31 | 조회수 : 3,619

- 3월 풀코스대회 앞두고 하프마라톤에서 컨디션 점검 - 새내기 엄효석, 신철우 동반출전 일본선수들과 스피드 경쟁 - 여자팀 박호선선수는 오메마라톤 30km 경기에 출전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은 2월4일(일) 일본에서 열리는 카가와마루가케 하프마라톤과 오메마라톤에 이봉주선수를 포함한 9명의 대규모 선수들을 출전시킨다고 밝혔다. 카가와마루가메 하프마라톤은 코스가 평탄해 우수한 기록이 양산되고 있어 매년 일본의 장거리 우수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삼성전자육상단 소속으로 출전했던 이두행선수(현 경찰대)도 본인최고기록을 경신하며 2006년 시즌베스트(1시간3분19초)를 기록했으며, 여자부에선 후쿠시 가요코(와코루)선수가 일본최고기록이자 아시아최고기록(1시간7분26초)을 세운 바 있다. 어느때보다 충실한 동계훈련을 소화한 이봉주선수는 이번대회에서 컨디션을 점검하고 3월 풀코스마라톤에 나설 계획이며, 삼성전자 입단 후 처음으로 경기에 나서는 엄효석, 신철우선수는 일본선수들과의 스피드경쟁을 통해 본인기록을 경신하겠다는 각오다. 여자부에 출전하는 김희연선수는 2007년 들어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좋은 기록을 기대케 하고있으며, 하프마라톤과 함께 열리는 5km 종목에는 장거리 유망주인 류지산,황규환(이상 남자5km), 김성은, 양수현(이상 여자 5km)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지난해 마라톤을 제외한 장거리 전종목에서 국내랭킹 1위에 오르며 여자장거리에 혜성처럼 등장한 박호선선수는 도쿄인근에서 열리는 오메마라톤 30km에 출전한다. 박호선 선수는 올해 풀코스마라톤 데뷔를 앞두고 로드레이스에서의 지구력을 점검하기 위해 이 대회 출전을 결정했다. 오인환 감독은 "우리팀의 많은 선수들이 지난해까지 트랙 종목에서 스피드를 키워 왔다. 올해는 하프마라톤 등 로드경기에 집중해 풀코스 마라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카가와하프마라톤과 오메마라톤이 그 시발점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대회출전의 의미를 설명했다. 현재 고성과 일본 아마미오시마에서 맹훈련 중인 남녀장거리팀은 대회가 끝난 후, 남자팀은 아마미오시마, 여자팀은 중국 쿤밍에서 동계훈련을 계속할 예정이다. [경기일정] 2/4(일) <카가와마루가메 하프마라톤> - 남자하프(10:35) : 이봉주, 엄효석, 신철우 - 여자하프(10:35) : 김희연 - 남자10km(10:50) : 류지산, 황규환 - 여자10km(10:50) : 김성은, 양수현 <오메마라톤> - 여자30km(12:00) : 박호선 #. 사진설명 : 제주도 수목원에서 함께 훈련중인 엄효석,신철우,이봉주선수(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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