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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웃음치료 강의받고 웃음바다

게시일 : 2007-09-27 | 조회수 : 3,762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 선수단 전원은 9월27일(목)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 교육장에서 '웃음바이러스 콘서트'에 참석해 웃음치료 강의를 받았다.

웃음치료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FUN경영'과 관련해 웃음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에너지를 극대화시키자는 취지로 많은 글로벌기업들이 조직문화개선을 위해 적극 활용하고 있는 치료 및 교육기법이다.

웃음치료사인 유희철 대리(삼성전자)가 강사를 맡은 이번 강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웃으며 살자'라는 주제로 웃음체조, 트레이닝 등 2~3명씩 짝을 지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1시간이 넘는 강의시간 내내 즐거운 얼굴로 참여하며 교육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시카고 출국을 하루 앞둔 이봉주선수는 "큰 대회를 앞두고 심리적으로 긴장을 많이 했었지만 오늘 선수단 식구들과 함께 크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사진설명 : 강의를 마치고 웃음치료사와 함께 포즈를 취한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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