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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故최요삼선수 조문

게시일 : 2008-01-04 | 조회수 : 3,773

'저는 세계챔피언 밸트 차고, 형님은 올림픽 메달 걸고...'
지금은 고인이 된 최요삼선수가 지난해 이봉주선수에게 밝혔던 새해 소망이다.

제주도에서 동계훈련중인 이봉주선수가 고인의 빈소를 찾아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 위해 11일 훈련을 잠시 중단하고 서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봉주선수와 최요삼선수는 평소에 '호형호제'하며 친하게 지낸 사이로 비인기 스포츠인 육상과 복싱을 살리자며 서로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봉주선수는 지난12월25일 최요삼선수가 경기 후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최요삼선수의 미니홈피에 '요삼아! 제발 일어나라.'라는 메세지를 보내며 직접 달려가보지 못 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 사진설명 :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중인 이봉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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