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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기원식] 올림픽대표, 베이징올림픽 필승 다짐

게시일 : 2008-06-30 | 조회수 : 3,698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은 6월30일(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베이징올림픽 대표로 선발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베이징올림픽 필승기원식'을 개최했다.

남자마라톤의 이봉주, 이명승 선수와 여자마라톤의 이은정, 그리고 남자경보20km의 박칠성, 김현섭. 한국 육상대표 17명중 5명이 올림픽 대표선수로 선발된 삼성전자 육상단은 마라톤의 오인환 감독과 경보의 이민호 코치까지 포함해 총 7명의 대표 선수단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선수단 전원은 물론 평소 육상단의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삼성전자 내 임직원들, 그리고 아식스와 포카리스웨트 등 공식파트너 업체 관계자들까지 약 80여명이 참석해 8월 베이징에서의 선전과 필승을 기원했고, 대표 선수들의 가족들도 함께 자리해 고된 훈련을 계속하며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육상단장인 안재근 전무는 "아직 힘들고 어려운 훈련과정이 남아있고 베이징에서도 무더위 등 최악의 경기조건이 예상되지만, 모든 것을 이겨낸 진정한 승리자가 되길 여기 모인 모든 사람들과 대한민국 국민의 염원을 담아 기원한다."라고 격려했다.

이봉주 선수는 "힘든 훈련과정이지만 가족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어 다시 힘이 솟는다. 벌써 4번째 올림픽 도전인데 이번에 모든 것을 쏟아 붇고 후회없는 레이스를 펼치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날까지 강원도 횡계에서 체력강화를 위한 산악훈련을 실시한 올림픽대표 선수단은 이 날 행사를 마치고 바로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이봉주선수를 비롯한 마라톤 선수들은 이튿날인 7월1일(화)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로 떠났고, 경보팀은 7월4일(금) 고지훈련을 위해 중국 곤명으로 출국한다.

#. 사진설명 : 베이징올림픽 필승기원식 직후 포즈를 취한 대표선수단(왼쪽부터 이민호코치, 오인환감독, 김현섭, 이은정, 안재근 육상단장, 박칠성, 이봉주, 이명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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