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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중국 입성! 대련에서 최종 적응훈련

게시일 : 2008-08-05 | 조회수 : 4,221

- 이봉주-이명승, 중국 대련에서 최종 적응훈련 위해 8월6일 출국 - 이은정, 박칠성, 김현섭은 국내에서 마무리훈련 후 8월13일 베이징 입성 북경올림픽 남자마라톤 대표인 이봉주, 이명승 선수가 약 1개월간의 일본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해 8월6일(수) 현지적응을 위한 최종훈련지인 중국 대련으로 떠난다. 올해 4월부터 대전 계족산, 강원도 횡계, 일본 치토세 등을 오가며 길고 긴 훈련을 계속해 온 두 선수는 대련에서 무더위를 대비한 적응훈련과 함께 식이요법까지 마치고 8월21일(목) 결전지인 북경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올림픽 남자마라톤 경기는 8월24일(일) 오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에 시작된다. 중국 요동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대련은 북경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기후가 비슷해 무더위에 적응하기 위한 마무리훈련에 적합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북경올림픽 여자마라톤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저우춘슈 선수도 이 곳에서 최종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 선수단은 저우춘슈 소속팀의 훈련기지를 사용하기로 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4일(월) 일본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이봉주 선수는 "훈련량이 많아 약간 피곤한 상태지만 마무리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겠다."라고 담담히 소감을 밝혔다. 오인환 감독은 "중요한 훈련의 대부분을 일본에서 무사히 마쳤기 때문에 큰 고비는 넘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빨리 피로를 회복하고 무더위에 적응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올림픽 마라톤경기는 북경의 대기오염 논란에 휩싸이면서 어느 때 보다 날씨에 대한 높은 관심을 유발시켰고, 선수들에게는 무더위 속에서도 치열한 순위싸움을 벌일 수 있는 체력과 스피드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 훈련을 계속하고 있는 여자마라톤의 이은정 선수는 9일(토) 귀국해 한국에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13일(수) 육상 대표팀 본진과 함께 베이징에 입성할 계획이다. 중국 쿤밍에서의 고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2일(토) 귀국한 경보팀의 박칠성, 김현섭 선수는 현재 강원도 횡계에서 마무리훈련에 한창이며 역시 13일(수)에 출국한다. <올림픽대표선수 경기 및 출국일정> _ 한국시간 ○ 이봉주, 이명승(남자마라톤) 출국 - 8월6일(수) 13:10 북경이동 - 8월21일(목) 10:30 경기 - 8월24일(일) 08:30 ○ 이은정(여자마라톤) 출국 - 8월13일(수) 13:00 경기 - 8월17일(일) 08:30 ○ 박칠성, 김현섭(남자경보20km) 출국 - 8월13일(수) 13:00 경기 - 8월16일(토) 10:00 #. 사진설명 : 일본 치토세에서 훈련중인 이봉주, 이명승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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