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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탭 조직개편, 임상규 감독 선수지도 복귀

게시일 : 2008-11-18 | 조회수 : 4,438

- 임상규 감독, 여자장거리팀 맡아 지도일선 복귀
- 무라오 수석코치 4년간 계약마치고 일본으로 귀국
- 선수단 조직 Slim化, 선택과 집중으로 대구세계육상 및 런던올림픽 준비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은 11월17일(월) 2009년 시즌을 대비한 코칭스탭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개편으로 2004년 11월부터 총감독으로써 팀의 대외업무 및 우수선수 발굴에 주력하던 임상규 감독이 여자장거리팀을 맡아 지도일선에 복귀하고, 외국인 무라오 신예츠 수석코치는 4년 간의 계약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임상규 감독은 여자장거리팀을 맡은 후 선수들과 가진 첫 미팅에서 "선수들과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여자선수들의 세심한 심리상태를 안정시켜 경기력 발전에 연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최근 육상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선수들의 정신력 부재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한국 여자장거리의 에이스 이은정 선수와 5000m 국내랭킹 2위, 3위에 올라 있는 유망주 박호선, 김성은 선수로 구성된 여자장거리팀은 1997년 여자마라톤 한국최고기록(2시간26분12초)을 수립한 권은주 선수를 조련하며 최고지도자 반열에 올랐던 임상규 감독의 지도아래 여자마라톤 중흥을 위해 재도약 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육상 실업팀 사상 첫 외국인 전임지도자로서 2004년 12월 현해탄을 건너와 2005, 2006년에는 장거리 유망주들로 구성된 트랙팀, 2007년부터 2년간은 여자장거리팀을 맡아 장거리육상의 스피드화와 과학화에 기여한 무라오 수석코치는 4년간의 한국생활을 마치고 11월17일(월) 일본으로 귀국했다.

이로써 삼성전자 육상단은 남자장거리팀의 오인환 감독 - 김용복 코치, 여자장거리팀의 임상규 감독, 경보팀의 보단 수석코치 - 이민호 코치 체제로 2009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한편, 2008년 말에 계약이 종료되는 김희연, 서현진 선수와 군대에서 제대하는 허장규 선수 등 모두 6명이 팀을 떠난 삼성전자 육상단은 선수단 조직을 Slim化해 선택과 집중을 기본전략으로 삼아 2009년 시즌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 사진설명 : 삼성전자 육상단 여자장거리팀을 맡게 된 임상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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