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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장애아동시설에서 케익만들기 봉사활동

게시일 : 2008-11-29 | 조회수 : 4,139

- 11월29일(토) 선수단 전원 장애아동시설 찾아 함께 케익만들기
- 선수들 성금 모아 대형 LCD TV 전달
- 12월1일(월) 2009년 새출발 다짐 조직력 강화행사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은 동계휴가를 마친 11월29일(토) 경기도 용인에 있는 '요한의 집'을 찾아 장애아동들과 함께 케익만들기 행사를 가지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기출전과 훈련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지난해 7월부터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선수단은 올해에만 3번째로 '요한의 집'을 찾았다.

이 시설은 뇌성마비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약 50명이 생활하는 곳으로 선수단은 지난 두 차례의 방문에서 장애아동들의 산책과 식사를 돕고 시설청소를 하는 일반적인 봉사활동을 벌였지만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함께 케익을 만들고, 인형으로 분장해 목도리와 장갑을 선물하는 특별이벤트를 준비했다.

장애아동들과 선수들은 비록 서툰 솜씨지만 처음 경험하는 케익만들기에 열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선수들이 인형분장을 하고 등장해 선물을 나눠 줄 때는 박수를 치며 신기한 인형모습에 즐거워했다.

준비한 이벤트를 마친 선수단은 성금으로 준비한 대형 LCD TV를 전달하며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위로했다.

요한의 집 데레사 원장 수녀님은 "오늘의 특별한 이벤트로 아이들이 정말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삼성전자 육상단과의 만남이 계속되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두 함께 기도하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설 안팎을 쓸고 닦으며 대청소를 마친 선수단은 내년에는 더욱 알찬 봉사활동과 경기에서의 좋은 활약으로 장애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동계전지훈련을 앞둔 선수단은 12월1일(월) 경기도 수원의 광교산 등반과 체육행사로 2009년 새출발을 다짐하는 조직력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코칭스탭과 선수들은 아쉬웠던 2008년의 결과를 되돌아 보고, 2009년에는 더 큰 목표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 사진설명 : 아이들과 함께 케익을 만들고 있는 이봉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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