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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데 요시오 감독의 새로운 도전

게시일 : 2003-02-04 | 조회수 : 4,346

다카하시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키우고 1주일전의 오사카여자마라톤에서는 치바 마사코선수를 2시간21분대 선수로 지도한 코이데 요시오 감독이 찬사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다. 그에 대한 이러한 평가는 왜 나온 것일까? 산케이스포츠에 컬럼을 기고하는 니노미야의 글을 통해 알아 보자(삼성전자 육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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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보통의 여자 사원들과 같이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니, 완전히 이상한 나라야」

지난번, 세키스이화학을 퇴사한 여자마라톤의 코이데 요시오씨가 시드니 올림픽 직후, 나에게 말한 대사다. 타카하시 나오코를 예외로 하고 있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완전히 동감이라고 하자, 코이데씨는 「이런 일때문에 장래에 육상에서 성공하려는 사람이 없어져 버리지요」라고 외로운 듯이 계속했다.

세키스이화학 퇴사의 준비는 작년 6월 「사쿠라 애슬리트 클럽 주식회사」(SAC)을 설립했을 때로부터 시작되어 있었다.「아테네까지는 타카하시에 전력투구 하지만 2008년의 올림픽에서는 SAC로 여자마라톤의 1위에서 6위까지를 독점하고 싶다. SAC를 통해서 온 세상의 아이들에게 꿈을 주고 싶다」코이데씨는 그렇게도 말했다.

아마추어리즘의 지도자중에는 일련의 코이데씨의 행동을 비판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상업주의에 물들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나쁘게 말하는 사람도 있다. 과연 그런가.

아마추어리즘이라고 하면 말은 좋지만, 노력한 사람도 노력하지 않은 사람도, 혹은 결과를 낸 사람도 결과를 내지 못한 사람도 보수가 같다라고 하는 것은, 이것은 나쁜 평등이다. 거기에서 건전한 경쟁심이 태어날까.코이데씨가 말하고 싶은 것도, 실은 이 점이었다.

아마 코이데씨의 뇌리에는, 목표로 해야 할 육상 클럽의 모습으로서 미국의 HSI가 그려져 있다고 생각한다. HSI 사는 변호사이자 에이전트인 에마누엘·허드슨씨와 육상의 명코치 존·스미스씨가 1996년에 로스엔젤레스에서 창립한 강화 집단.

1999년 6월, 모리스·그린 이 100m 에서 9초79 라는 경이적인 세계 기록을 마크 했을 때, 성조기가 아니고 HSI의 기를 들고 우승 세레모니를 한 것으로 일약, 유명하게 되었다. HSI는 선수의 경기 지도로부터 재산관리, 출장료 교섭, 홍보 활동까지 모든 업무를 맡아 세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HSI는 단거리 선수가 중심이지만, 코이데씨는 장거리 선수 중심의 엘리트 클럽을 모색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소수 정예, 탈기업, 클럽의 국제화. 키포인트는 이 셋이다.

코이데씨는 말의 좋고 나쁨을 잘 간별하는 것과 동시에 아마추어 스포츠계의 개혁자이기도 하다. 63세의 도전에 박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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