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영역
일본 육련 페이스메이커 공식인정
게시일 : 2003-09-30 | 조회수 : 4,734
이미 비공식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던 페이스메이커 운영을 일본 연맹차원에서 공식화 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피드가 화두가 되고 중,장거리 트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우리 연맹도 적극 도입해야 할 제도인것 같습니다.(삼성전자 육상단)
====================================================================
일본육상연맹, 페이스메이커 공인 = 마라톤 등의 기록 도전에
일본육상연맹은 9월29일, 동경 시내에서 개최된 임시 이사회에서 마라톤과 트랙 중,장거리 경기에서 기록 도전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스메이커" 를 두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미 유럽과 미국의 레이스에서는 일반화되어 있고, 일본 국내에서도 사실상 존재하고 있다.이번에 결정된 실시요령에는 주최자가 경비를 부담하고 여러 명의 페이스 메이커를 두는 것도 가능하다.
레이스에서는 식별하기 쉬운 번호와 색깔이 있는 조끼로 페이스 메이커를 구분하고, 페이스메이커의 이름과 통과예정 시간은 레이스 전날에 공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페이스메이커 운용은 일본육상연맹이 독자적으로 행하고, 예정했던 거리를 다 달린 선수가 계속해서 완주하는 것도 인정한다. 단, 올림픽대표 선발레이스 등이 걸려있는 일본선수권의 중,장거리 종목에는 페이스메이커를 두지 않는다.
====================================================================
일본육상연맹, 페이스메이커 공인 = 마라톤 등의 기록 도전에
일본육상연맹은 9월29일, 동경 시내에서 개최된 임시 이사회에서 마라톤과 트랙 중,장거리 경기에서 기록 도전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스메이커" 를 두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미 유럽과 미국의 레이스에서는 일반화되어 있고, 일본 국내에서도 사실상 존재하고 있다.이번에 결정된 실시요령에는 주최자가 경비를 부담하고 여러 명의 페이스 메이커를 두는 것도 가능하다.
레이스에서는 식별하기 쉬운 번호와 색깔이 있는 조끼로 페이스 메이커를 구분하고, 페이스메이커의 이름과 통과예정 시간은 레이스 전날에 공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페이스메이커 운용은 일본육상연맹이 독자적으로 행하고, 예정했던 거리를 다 달린 선수가 계속해서 완주하는 것도 인정한다. 단, 올림픽대표 선발레이스 등이 걸려있는 일본선수권의 중,장거리 종목에는 페이스메이커를 두지 않는다.
- 다음글 | 2003시카고마라톤 preview
- 이전글 | 미소 짓는 나이키, 한숨 쉬는 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