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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테네 도전②]남자:'03 후쿠오카 마라톤

게시일 : 2003-11-06 | 조회수 : 4,962

우선은 다카오카가 후쿠오카에서 결정,
나머지 2장을 중국전력이 경쟁하고 있는 모습

12월7일 제57회 후쿠오카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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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최고 기록보유자인 다카오카가 준비를 충분히 하고 레이스에 임한다.

일본최고 기록 보유자 다카오카 토시나리(가네보)가 준비를 충분히 하고 등장한다. 세계선수권은 생각하지 않고 후쿠오카에서 한번에 결정하는 계획을 세웠다. 3번째 마라톤이지만 전대회의 시카고에서는 35km에서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져서 2시간06분16초. 트랙에서 스피드 훈련을 하고 해외에서 열심히 달려서 다카오카는 원활한 경지에 올라있다. 2시간8분대 전후로 일본선수 톱으로 달리면 티켓에 접근한다. 현재의 다카오카라면 그 정도의 기록은 어렵지 않을 것이며 이토 쿠니미츠 감독과 본인은 더욱 높은 목표를 생각하고 있다.

후쿠오카에서 다카오카에게 도전이 예상된 전 일본최고기록 보유자인 후지타 아츠시(후지츠)는 7월 중순에 발병한 왼쪽 대퇴부의 염증으로 준비가 늦어져서 동경이나 비와호로 목표를 변경. 작년 3월의 동아마라톤(한국)에서 2시간11분22초로 우승. 회복의「계기를 잡았는가?」라고 보였는데 가을에 다시 부상을 입어서 시카고 마라톤에 결장. 부상이 많은 것은 뒤집어 보면 높은 수준의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지만 걱정이 되는 상황이다. 2000년에는 이 대회에서 2시간06분51초의 일본 최고 기록을 마크. 이 때 35km지점부터 5km는 14분44초. 나머지 2.195km를 5km 환산 14분33초 페이스로 달렸다. 그 폭발력이 회복되면 다카오카에게 있어서도 무서운 존재이지만 두 사람의 대결을 지켜볼 수 없게 되었다.

파리 세계선수권에 세 사람의 대표를 보낸 중국전력은 동경국제, 비와호를 목표로 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아테네를 위한 파리」가 되지는 않았지만 그 힘은 나머지 두 대회에서 보여 줄 것이다. 80년대, 후쿠오카 국제마라톤은「그 해의 세계제일」을 결정하는 대회로 알려져있엇다. 세코 토시히코(에스비 식품), 소 시게루, 다케시(아시히카세이), 이토 구니미츠(동방), 나카야마 다케미치(다이에), 외국인 선수로는 R 카스텔라(호주), J 이캉가(탄자니아), A 살라자르(미국), B 딘사모(이디오피아) 등 당시의 세계 톱 클래스가 모두 모였다.

작년에는 일본 선수 톱 5명의 평균 기록이 2시간15분06초. 이 대회만을 놓고 보면 20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이것은 역전의 영향이 없다고는 말 할 수 없다. 84년 로스앤젤레스, 1988년 서울올림픽 모두 대표는 대부분 후쿠오카에서 결정되었다. 참가하지 않은 1980년의 모스크바 올림픽 대표선수 3명도 후쿠오카에서 결정되었다. 후쿠오카 국제마라톤의 충실함과 일본 마라톤계의 충실함은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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